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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파푸니카에 있는 망가진 스텔라는

단타
댓글: 10 개
조회: 8299
2022-05-23 09:06:43


뤼얼루다가 일회용 몬스터일까? 로스트아크의 스토리의 구심점은 별이다~라는 논지의 댓글을 쓰다보니까 본좌. 의문이 하나 생김.

아크라시아의 영웅들은 에스더로 불림. 세상의 구하는 빛이니까. 그런데 파푸니카에는 별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몬스터가 있음. 바로바로 광기군단에 있는 스텔라임!

대우주 오르페우스에 속한 별인 아크라시아, 세상을 구하는 빛인 에스더, 별빛이 사랑한 아이 니나브, 로스트아크는 꾸준히 별의 존재를 강조하고 있음. 그런데 왜 하필 몬스터가 별과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

"스텔라"라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가 광기군단에 속해있고, 인간형 몬스터이며, 스텔라의 능력은 사람을 현혹(혹은 세뇌)시켜 인형으로 만드는 것임. 그리고 이 몬스터는 비탄의 섬에서 "망가진 스텔라"로 재등장하기까지 함. 별이라는 소재가 중요하게, 자주 다뤄지는 로스트아크에서 굳이굳이! 망가졌다는 수식언을 달고서! 이쯤되면 광기군단에 속해있는 것도 심상치 않아보임.

이쯤에서 스토리 외적으로도 한 번 보자. 오르페우스의 별의 수집이 시작되는 지역은 파푸니카고, 비탄의 섬에서도 오페별을 하나 수집할 수 있음.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음?

어떤 추측글에서는 스텔라를 잊혀진, 잃어버린 에스더 중 하나로 추측했었는데 내가 보기에 그건 아닌 거 같고 꾸준히 떡밥을 쌓고 있는 쿠크세이튼이 군단장으로 군림하는 광기 군단에 망가진 스텔라(별)을 소속시키면서 어떠한 경고를 주는 거 같음. 쿠크 떡밥 회수와 함께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이 말이야.

그런데 비중이 너무 공기같긴 해.
이런 몹이.. 진짜 잡몹? 일회용 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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