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스리그 플레이 후기

 

우선 후기 이전에, 설명드리면 모바일 게임 시장 쪽이 이런 '퓨전' 장르 쪽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장르라는걸 많이 부숴줬으면 좋겠습니다. 흠흠...

 

 

일단 게임 자체는 5분 제한으로 모바일 게임 특성상 한판한판 순환이 빠릅니다.

롤처럼 양쪽 진영 대립에서 넥서스를 깨는 스테이지 모드가 있습니다. 양쪽 미니언이라고 할 수 있는 용병들이

등장합니다. 스테이지 모드는 적영웅이 없어서 비교적 수월 하긴 한데, 아무래도 AI다 보니깐 백도어 식으로 넥서스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하짐나 대전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유저랑 하다보니깐; 진짜 잘하는 사람이랑

장비 차이좀 나는 분들 만나면...꽤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클래스 파악도 잘 안됬다는 것도 문제가 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대전모드 하다가 좀만 잘하는 유저분 만나면 순위전 바로 패배합니다..;

 

 

용병은 가위바위로 3속성으로 상성이라 뭘 뽑는지 조절 하는 것도 하나의 요소네요

롤같은데서는 오히려 라인에 세개라서 그걸 조절했다면 이건 라인은 하나인데 나오는 유닛을 조절해야하니깐

이것도 이거대로 짱구를 굴려야하는군요;

 

 

전체적으로 게임은 심플한 편이고 디펜스 + RPG +롤 정도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그렇습니다. 약간 호불호도 갈릴수 있지만 일단 모바일에는 적절하게 최적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