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많은 게임사들에서 점핑 이벤트를 상당히 많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핑 이벤트라고 한다면 말그대로 특정 부분을 점핑하여 캐릭터를 더욱 빠르게 육성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존 유저들에게 점핑 이벤트가 진행이 된다고 한다면 상당히 부캐를 키운다거나 해당 캐릭터의
레벨육성에 더욱 도움이 되는 점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된 이유가 <트로이> 라는 온라인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이번에 상당히 고레벨인 79레벨까지 점핑 이벤트를
실시하더군요.
기존 플레이어 입장에서 점핑 캐릭터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치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규유저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트로이 온라인은 거의 '쟁' 컨텐츠가 핵심으로써 유저들이 육성 후 쟁을 통해 그 재미를 느끼는데 말그대로 신규유저들은
레벨만 올라왔지 게임의 방식조차 모르는분들이 대다수더군요.
그치만 이런 점핑 이벤트가 유저 유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급작스럽게 신규유저들이 레벨이 올라가다보니까 적응을 하지 못하는 유저도 발생하고 이탈하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다는거....같은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부분점핑과 같은 방식으로 특정레벨때 어떤 것은 확실하게 체험하고 올라오는 방식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할줄안다고 처음온 사람들 못한다고 뭐라고 하는거냐?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닌 정말
많고 다양한 유저들과 게임을 하고 싶은 개인적인 바램이죠.
lol만 봐도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한판한판 진행을 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어 보입니다.
너무 급박하게 변하는 것보다 확실히 알건 알면서 올라오면 신규 유저들도 더욱 게임의 재미를 알면서 이탈하지 않고
더욱 플레이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물론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꿀과 같은 기회지만요 ^^:;ㅎ
Po너부리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