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가 출시 되고 성공함에 따라
수많은 게임들이 와우를 모방했다.
와우의 귀속시스템, 인던시스템. 파티 시스템
전장,투기장 시스템 등등..
수많은 업적을 내놓으며 너도나도 와우의 장점을
카피해 좋은 게임들을 만들려 혹은 돈을 벌려했지만
수많은 게임들이 실패했다.
몇달전 디아블로3 블소 출시를 앞두고 흥분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 난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
디아3를 즐기다 서버운영에 너무나 큰 실망을하고
무협의 이미지,케릭터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려한
블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블소를 기다렸고 해왔지만
인던 시스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티플 인던만 고집하는 블소에 실망하여
접었다..
요새는 다시 할게 없어 디아3를 하지만..
참..발전없는 몇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구의 말처럼 이제 왠만한 게임들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듯하다..
내가 원하는 향수의 게임..언제든 하고싶을때 햇다가 하기 싫어지면
할수업어지면 껏다가 다시 하더라도 나 스스로의 충분한 만족을
느끼며 게임을 할수 있던 그런 재미
그러면서 싸움도 하고 경쟁도 할수 있었던 그런 향수..
요새 왠만한 온라인 게임 새로 출시되면
보이스 채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리고
만렙제한 또한 필수가 되어버리며
만렙이 되면 그 넓은 필드를 버리고
인던에 갖혀 인던만 끈임없이 돌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인던이 나오고 다시
새로운 공략을 공부해서 다시 인던만 죽어러 다니는..
그런 패턴..
너무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 블소르 하면서 딱..만렙전까지만 재미엇고
비무대회 참전할때만 재미있었다..
그 나머지 시간은 너무나 지겹고 지루햇다..
난 무협게임을 즐기려햇는데..무협을 즐기지 못했다..
참..재미었었다..
인던 도는게 그렇게 즐거웠다면..굳이 블소를 기다릴 필요가 있었을까?
고작..인던을 보여주려 블소를 만들었단 말인가?
...아..
기다린 게임 기대했던 게임..
블소
참..병맛이다
인스턴스 던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보자란 생각을 해보자! 엔시야!
드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