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mmorpg를 말아드시는 한게임
초반 우선 서버 케릭선점등
1섭이라는 인식을 미연에 방지해서 서버폭주를 막고
골고루 인원을 나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는게 목표인듯 보이는데요
30만에 육박한다는거 보니까 기대감과 더불어 기존게임에 질리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패키지시장에서도 신작은 대거 2011년에 몰려있어서 그런지
2010년 막바지에 할 게임이 없었습니다.<콘솔은 몰라서ㅋ>
제가 한국에서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선 재미도 재미지만 현금거래가 얼마나 유동성있게 돌아가는가에
따라 틀려진다고 봅니다.
대게 엔씨가 욕을 들어먹으면서 이노선을 유지하고 있는건 그만큼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죠.
지금 엔씨는 똥줄이 타고 있을겁니다....ㅋ
오토나 작업장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고
일부 게임들은 라이트유저들이 빠져나가는 시점에
오히려 오토나 작업장을 권장하거나 애써 무시하는 형태로 가는걸 수없이 봤기 때문에
잘나가는 게임이나 못나간다는 게임들이나 오토나 작업장을 막을 순 없겠죠.
자 그럼 한게임과 블루홀은 정액제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일단 오베는 2주~3주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11일에 시작해서 방학동안 길들이고 3월 상반기에 방학이 끝나기 때문에<대학생기준>
제가 예상해보면 19800년이하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테라는 내수용이 아닌 외수용입니다.
아이온과 와우 혹은 여타 인기있는 해외mmorpg는 대게 한달 15~19불정도 유로로 15유로정도 됩니다.
거의 2만원안팍인데요
한국에서 런칭할때 경쟁상대는 와우,아이온 뿐일겁니다.
같은가격이면 와우나 아이온한다는 말이 많은데 역으로 말하면 오토든 작업장이든 손수 노력이든 간에
사이버세계에서의 영향력과 재화 인맥든과 같은 형질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재미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재미가 없으니 기존에 걸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죠.
즉 재미만 있으면 새로운 터전을 잡고 다시 재화나 인맥을 쌓아올리겠죠?
근데 문제는 기존타게임의 컨텐츠 누적에 비하면 오픈초기는 턱없이 컨텐츠가 모자라며 대개 답습의 형태를 많이 보이므로
같은가격선에서 정액제를 선택한다면 기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픽만 바뀐거 같은데 왠지 모르게 이거 뭐야 똑같네;;;;하고 말이죠
제가 만약 한게임,블루홀에 높으신 분이라면 1만5천원~1만9천원선으로 기존의 게임과 가격차별화를 단행할거 같습니다.
뭐 재미가 없다면 이런것도 말짱도루묵이겠지만 가격파괴는 확실히 이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유저 흡수하고 초기유저들의 충성심 확보하려는 가격파괴...
무엇보다 운영능력이 못받쳐주면 다 소용없는 짓이겠죠ㅋㅋㅋㅋㅋㅋㅋ
한게임...이번엔 좀 틀리게 될까요?
세계정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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