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즐겨보고 재미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게 빠순이가 되어버리는 토론장이나..
해보고 즐겨보고 아니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단순한 까밖에 안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와우하기 전에 리니지1,2 4년 여 하고 지금 와우 4년 여 하고 있지만
리니지만 할때는 리니지가 최고인 줄 알았지..
솔직히 한국에서 나오는 다른 게임들 쳐다도 안봤지요..
와우 나와서 겜방사람들 다 와우 할 때도 리니지만 했지요..
그리고 친구들이 와우할 때 아무리 옆에서 꼬셔도 오만 42층가서 파글하고 축젤 먹으려고
눈에 불이 나게 닥치고 몹만 잡고 화장실 가면 죽을까봐 참아가며 몇시간씩 스틸하면 욕하면서 게임을 즐겼지요..
그런데 친구가 와우로 겨우 설득해서 첫케릭을 당시 귀족케릭인 사제로 입성..
컨트롤 개 구리고 손에 안 익숙한 내 케릭 상대진영한테 매일처럼 개 발리면서 그렇게 어렵게 만랩달고
솔직히 던젼 요런데도 안가고 단순히 전장만 돌았지만 불성때부터 영던까지만 가보고 단순히 전장만 돌았지만..
와우가 확실히 재밌더군요..
지금도 그 전에 키웠던 리니지 케릭터 가끔씩 접속해서 사냥하러 가보지만 2시간 이상을 접하기 힘들고
게임하면서 졸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왜 그전에 그렇게 리니지에 빠졌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와우도 요즘 거의 못하고 있지만 가끔씩 들어가도 한번 하면 맘편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몇시간을 정신없이 할 수 있더군요..
몇몇분들이 맨날 인던 뺑뺑이 어쩌고 하는데..
그거 아시나 내 아는 이쁜 여동생은 던젼은 안가고 초보레이드 가끔가고 그냥 게임을 즐기는
말 100마리 모으기 팻 100마리 모으기(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음) 축제퀘 전부하고
벌래종류별로 잡기..등등
나나 그애나 지금도 만랩이 안되었지만 서로들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내가 리니지를 까는 이유는 하루라도 아니 잠깐이라도 남들보다 덜하면 늦쳐지고 경쟁심이 게임내에 너무나 만연해서
그런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줬다는 거..
스트레스를 안받고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준게 와우라
와우를 칭찬한건데 왜 그걸 빠라고 치부하는지 원~
이번팩에서는 전장이나 돌고 업적이나 하면서 간간히 인던가고 그러면서 즐기려고 하는데..
이글도 까님들께 까이겠지만 ㅋㅋ
도채비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