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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한 마디로 이중잣대를 대지 말라.

도덕경
댓글: 17 개
조회: 3430
추천: 1
비공감: 1
2011-03-21 21:20:10
블리자드가 하면 유저의 편의를 위한 대단한 기능
넥슨이 하면 유저 괴롭히는 상술.

이런 이중 잣대 대지 맙시다.

부분유료화란 상술따위하고 비교할 수 있느냐란 소리를 봤는데 이런 기가 막히는 소리가 어디있습니까.
블리자드가 하면 유저를 위한 진정한 게이머의 편의를 위한 겁니까?
밑에도 말했지만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부분유료화는 유저를 공짜로 즐기기 위한 개발사에 희생입니다.

진짜로 저런 말 하면 조선 팔도의 개가 지나가다 웃을 소리 밖에 안됩니다.


그럼 뭐냐.

부분유료화는 유저를 붙 잡아 두고 결제율을 높이기 위해서 새천년부터 3년동안 계속된 국내 개발사의 망함속에서 나온 자구책이자 해결책입니다. 유저를 위한게 아니라 어찌 해야 결제를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의 끝이란 말입니다.
블리자드의 패치 또한 일단위로 유저의 높은 피로도를 주단위로 바꿔서 피로도를 낮추고 유저 이탈율을 줄이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는데도 부분유료화랑 저거랑 비교가 되냐는 그 소리가 이중잣대요. 헛소리란 말입니다.

블리자드에게 유저편의란 잣대를 갓다 대면 넥슨에게도 똑같이 갓다 대세요.
넥슨도 부분유료화 할때 유저 편의를 위한다고 말했습니다.
왜 넥슨은 찬양하지 않습니까?

수 많은 국내개발사에서 더 뛰어난 유저 편의 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건 왜 찬양 안합니까?

진짜 내 돌아가신 아버지 말대로 조선 팔도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창피한줄을 압시다. 내가 이걸 몇번을 보는건지 모르겠고 몇번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삼성이나 도시바나 똑같고 블리자드나 넥슨이나 똑같습니다. 똑같은 기업이고 똑같은 개발사란 말입니다.
이놈이 하면 소비자를 위한 헌사이고 저 놈이 하면 소비자를 우롱하는 상술이 어딨단 겁니까.
다 물건 팔아먹으려는 놈들이지.


게이머 토론장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여기서만 몇십번은 봤어요.
내가 블리자드 스케일이란 글 보고 안 봐도 비디오라 그냥 있다가 지금 보니까 내용이 더 어처구니 없어서 적습니다.

이게 뭡니까. 최소한 토의하잔 사람이 자기 신념도 없는것인지.
최소한 이야기 하면 자신이 믿는 잣대는 있어야 될거 아닙니까. 무슨 자기 기분 따라서 바뀌고
자기 상황 따라서 바뀌고 내 애정 따라서 바뀌면 그걸 가지고 어떻게 토의가 됩니까.

오늘 믿었던게 내일 바뀌고 1분전것이 10분후에 바뀌는데 뭘 가지고 이야기 합니까.

Lv15 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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