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할만한 게임이 없다.
재미있는 게임이 안나온다.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새로운 게임이 없다.
등등등 주로 게임이 재미없다라는 이야기를 하시지요.
이런 점들을 보면 옛날 게임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막상 옛날 게임을 다시 하면?? 재미 없지요...ㅋ
어디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기대와 만족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이라는 것이라고 해요.
저의 생활을 예를 들자면...!!!
저에게 앨리샤라는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70
저에게 마에스티아라는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40
최대 만족도가 100이라고 하면
앨리샤는 기대치가 70이라 100-70을 하면 30 밖에 만족을 못 한거고요.
마에스티아는 기대치가 40이라 100-40을 하면 60을 만족하게 되는거죠..;;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게이머들에게 광고를 과하게 하여 기대치를 높이게 되면 그에 합당한 게임이 아니라면 만족도는 -가 될 수도 있습니다.
A라는 게임의 기대치가 110이라면 만족도는 -10이 되겠네요.
물론 기대와 만족은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수치화 할 수 없지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마에스티아라는 게임은 광고를 많이 안해서 저에게 기대치가 높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 게임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요.
다른 게임들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게임을 했을 때 재미 없을 때도 있더군요.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또한 게이머들의 수준도 높아져서 어떠한 게임을 만들더라도 만족을 하기에는 어려운거 같네요.
과연 게임회사들이 소비자인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는걸가요??
아니면 지들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고 있는걸가요..??
또한 과대광고와 허위광고로 기대 심리를 너무 높이는건 아닐가요??
그래서 막상 게임을 하게 되면 만족도가 떨어지는건 아닐가요??
오늘 따라 이런 저런 잡생각들이 많아지네요.
마지막으로 토론 주제로는
게임 회사가 게이머의 기대와 만족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