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타격감이란~~

국산 mmo게임들이 발전 해오면서 언제부턴가 얘기되어져 왔던 '타격감'이라는 단어.

왜 사람들은 타격감이라는 것에 유독 관심을 가질까요?

실지로 타격감이라는 것은 게임그래픽이라는 큰 틀속에 속해져있는 한부분일 뿐입니다.

허나 우리들은 그것을 게임그래픽속의 부분적인 효과로 받아들이지 않고 

독립된 무언가로 받아들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는 제 견해에 따르면 .. 과거 노가다 위주의 사냥 이외의 다른 컨텐츠가 없었던 게임에서 

타격감이라 하는것이 다른 게임그래픽적 요소들 보다 더 자주 노출 되어지고, 

자주 보게됨에 따라 유저들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타격감이라 하는것이 하나의 컨텐츠의 부분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같이 다양한 컨덴츠가 존재하는 게임일수록 타격감은 게임그래픽의 한 부분에 불과한겁니다.

그리고 또.

타격감이라는 것이야 말로 다른 게임들과의 비교에 앞서 그 게임 자체적인 밸런스를 봐야합니다.

가령 1~10까지의 기준점을 세우고 . 일반적 평타질을 1이라 했을때 필살기는 10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스킬의 특징을 잡고 그 스킬의 이팩트와 모션을 결정하고 사운드를 씌우는 작업.

그리고 유저가 그것들을 인지할수 있도록 하는 점.

이처럼 타격감을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에 앞서 하나의 게임속에서 타격감의 밸런싱이 잘 이루어져 있는지를 보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일반 게임 유저들이 이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