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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왜 나는 셧다운제도가 삥뜯기용으로밖에 안보일까...

아이콘 카츠발게르
댓글: 6 개
조회: 2190
2011-04-23 15:39:16

셧다운제도가 법제화 되기 전에 여가부에서 그랬다죠.

 

 

 

"니네가 벌어들이는 수익 중 일부를 내놓아라~~!!!"

 

 

 

 

 

 

저 말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셧다운제도가 법제화 되었습니다.

 

 

 

주요 골자는 온라인 게임에 "한해서" 자정부터 아침까지 청소년의 온라인게임 접근을 강제차단.

 

 

 

 

 

 

근데요, 저 여가부 똥찌끄레기 인간들은 온라인게임만 게임으로 봅니다.

 

패키지게임과 콘솔게임들, 여타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은 쏙 빠져있습니다.

 

 

 

 

 

그냥 온라인게임 시장의 파이가 커져 돈이 되니까 어떻게든 삥뜯을 굴리만 하다가 밀어붙인거밖에 안되보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던 아이가, 온라인게임이 차단된다 해서 다른게임 안합니까?

 

패키지게임이 있으며, 모바일게임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어떻게 막을거랩니까?

 

설마 "게임을 하게 만드는건 컴퓨터와 각종 콘솔기기,핸드폰 들이니까 청소년들에게는 저것들을 금지합니다."

 

라는 드립을 치는건 아닌가 겁납니다.

 

 

 

 

한국게임이 먼 훗날 멸종되서 국내에선 게임의 게 자도 제작하는 사람이 없어진다 쳐도,

 

외국에선 다 만듭니다. 그리고 그 게임들이 국내로 침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한국게임 대신 외국게임을 하겠죠.

 

 

 

 

근본적으로는 게임 자체를 막는다는건 이제는 불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소통의 주제는 이미 게임쪽이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성인들도 자유로이 여가로 즐기는 것 중에 하나가 게임입니다.

 

 

 

 

그냥 여가부에선 게임업계에 대해 군기 잡으며 돈 쥐어짜내기를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있다라고밖엔 보이지 않네요.

Lv74 카츠발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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