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메틴 요게임은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던 온라인 게임. 많은 사람들은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를 했었지만..전 그 시절에
메틴에 푹 빠져있었죠. 모르는 분들이 많을테지만.. 어쨋든 그당시에 너무 재미있게 했던 게임..한1~2년 했던것 같네요.
2. 디아블로1~2 정말..그때 블리자드를 처음 알게 되었죠. 정말 신명나게 겜 했던것 같네요. 군대 가서도 이 게임 생각이 날
정도로 재미있게 했었어요. 정말 최고의 게임!!
3. 월드 오브 크래프트. 블리자드 게임 ㅋ. 처음 친구의 권유로 케릭을 만들었는데. 이건 뭐 생긴것도 안이쁘고 못생기고.
다 그지같이 생겨서 안 땡꼇는데 막상 1부터 시작 퀘하고 하다보니 푹 빠져서 렙업하고 인던 돌고 하면서 재미있게 했었어요
정말..걸작 중에 걸작이라고 생각했어요.
4. r2 요 게임.. 정말 정말 이렇게 재미있고 스릴있게 겜 했던게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겜 했던적이 없던것 같아요.
아.. 진짜 그때의 그감동을 다시 받고 싶지만..변해버린 r2..엄청난 현질.. 다시 돌아갈수 없는 게임이기에 가슴이 아프네요.흑
ㅠㅠ
10여년이 넘는 세월을 게임과 같이 했고 취미생활이 게임 이외는 별로 없는 저에게 재미있는 게임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되고 좋은것 같네요.
리니지1~2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했었고 아이온 ,테라는 정말 실망 그자체..진짜 돈도 투자하고 오랫동안 하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시 하고싶지 않은 게임1,2위를 다툴만큼 잼없었네요., 레전드오브 블러드, 불멸, c9, 는 나름 재미도 있고 할만
도 했지만 별로 다시 하고싶지는 않네요. 아참 에이지 오브 코난 좀 신선한 충격에 나름 재미도 있었지만 지겨운 오류와 로딩렉
팅김 블루스크린 과 같은 시스템적인 운영으로 인해 접게 되었죠.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다시 해볼까 생각은 했지만..역시나
그때의 기억이 좋지않아 다시 시작할 생각은 못하네요
요것말고도 기억 나지 않는 수많은 게임들이 있었죠..어떤게임은 한두달에 그만두기도
어떤게임은 렙5를 넘기지 못하고 접종 했던 수도 없이 많은 게임들
이제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게임도 수두룩 하네요.
그래도 위에 적어놨던 정말 재미있게 했던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파 오늘도 게임소식들을 접하며
디아3, 블소, 아키에이지를 기다려봅니다.
내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고 불리울만한 게임이 다시 꼭 나와줫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