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막무간으로 외국 게임 찬양, 친일파 같이 일본 찬양, 이런 것이라면 분명 문제 있지만
내가 보아온 바로는 그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물론 아주 조금있다)
그냥 좋아한 것 뿐인데 이러는 과정에서 국산과 비교가 되고 결국 싸움이된다.
이러한 싸움의 양상은 두가지로 본다.
첫째는 내가 외산 게임을 좋아하고 있지만 국산은 왜 이정도 못해주냐는 아쉬움에서
국산 게임을 깐다.
둘째는 국산 게임 이용자들의 열등감에서 오는 밑도 끝도없는 열폭 시비질이다.
외국꺼라고 무조건적으로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커피는 안마셔서 잘 모르겠고
애플은 아이폰, 분명 잘만들었다. 아이폰과 비교되는게 갤러시인데
난 아이폰은 사용중이고 갤럭시는 주변에서 많이 사용해서 많이 만져봤다
분명 차이가 있다. 갤럭시도 아이폰에 비해 장점은 있지만은
터치감(이게 상당히 크다, 렉있는 게임과 렉없는 게임에서 느끼는 차이)
속도, 다양성, 화질(사진보면 차이 많이난다. 특히 텍스트 같은 경우는 갤럭시에서 일부 식별이 불가능하다)
이렇듯 실질적으로 잘났다.
하지만 일명 국산 이용자는 절대 인정을 안한다.
게임도 많지 않다. 블리자드와 몇몇 회사일뿐.
외국산이라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잘만드니까 좋아한다는 소리다.
외국산이면 무조건 외국꺼만 찾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의 블리자드를 좋아할뿐
그 이유가 설명안해도 그간 블리자드 게임의 게임성과 재미를 보면 알 것이다.
스타, 디아, 와우.. 어느하나 실망시키긴 커녕 게임계의 획를 긋는다.
게임 개발사의 기본 게임 모토는 실제로 블리자드를 많이 예시로 든다.
와우와 견줄 rpg가 없음에도 국산 이용자들은 그들을 와우 빠라고하며 몰아붙인다.
사실은 그들이 국산빠인데 말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승리를 못하니 그저 욕만 하는 꼴이다.
게임성을 논한 어느 곳에서도 와우가 잘났지 리니지, 아이온이 잘났다는 글은 없다.
단지 기사의 중립성을 위해 일부 기사들은 둘의 장단점을 평등하게 적을뿐.
당장의 게이머 평점만봐도, 인벤뿐만 아니라 국산 여러 알피지와 와우의 평점 차이는 분명하다.
이런데도 인정을 못하고 국산 감싸기에 혈안이 되어있으니 누구의 잘못일까?
국산 게임이라서 까는게 아니라 못만들어서 까는거다.
외국 게임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일부 외국 게임만 잘만들어서 칭찬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