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유저는 완벽을 추구한다.

어떤분의 글에서 "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것을 모른다" 라는 글귀를 보고

 

문듯 생각나지만

 

사실 그 해답은 너무 쉬운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거나 어떤 문화를 즐기거나 혹은 음악을 듣거나..

 

 

우리가 소비자의 형태로 그것을 접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것은 생산자의 입장에서 소비자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무엇인가를 요구할때

 

소비자인것..

 

즉, 무엇인가를 구매하고 애용할때 우리는 소비자로써 하는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주체자이길 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를 즐길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완벽한 즐거움 이며,

 

음식을 먹을때는 완벽한 맛 이겠지요.

 

물론 이기준은 저입니다만 어떤 사람의 입장에선 가격에 대한 완벽을

 

추구 할수도 있을것이며 어떤 이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가 그것을 접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의 주체로써

 

자신이 원하는 어떤 형태의 완벽을 추구하는것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게임을 즐길때 우리가 원하는 건 완벽한 재미, 혹은 그래픽

 

혹은 컨텐츠 일것이며 이것을 스스로가 느끼기에 완벽에 가까운 게임을

 

찾는것 같네요.

 

물론 이 "완벽" 실제론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자사든 게이머든 완벽하지 않은 존재를 찾을려고 발버둥 치는거겠죠.

 

 

완벽을 원하고 추구하지만 실제론 존재 하지 않기에 우리는 이렇게 토론을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