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내 사행성조장 어디까지가 사행성인가?

요즘 정액제게임보다는 부분유료화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정액제는 제가보기엔 동등한 입장에서 플레이 한다는 아주이상적인 (생산자나 소비자나) 제도라고 볼수도 있으나 라이트유져에게는 좀 아깝기도 하지요. 하루에 1,2시간을 위해서 1달치를 계산하다는것은...

뭐 각설하고 제가 이끌어 내고 싶은 주제는 부분유료화입니다.

일종의 두마리토끼를 잡는거지요

일단게임은 무료라서 많은사람들과 겜
게임을 즐길수가 있지요. (그것이 최대강점아닐까요)

하지만 기업또한 이윤이 있어야 하기에 게임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캐쉬로 판매하지요
벨런스 파괴다 뭐다 하지만,

뭐 여기까지도 좋습니다만,

제가 문제삼고 싶은거는 도박아이템 즉 사행성이 진한 캐쉬품목입니다.

제가 즐기고 있는 대항해시대에도 트래져박스라는걸 도입해서 많은 이익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트래져박스란. 몇몇 좋은 아이템, 선박등을 낮은 확률로 뽑기하는 형식이죠.

이걸로 몇십만원 구입하신분들도 많죠. 또한 그 위험성에대해서 푸념하신분들도 많으셨죠
많은 댓글도 당연히 달리고요.

과연 전 캐쉬템을 사지말자는 주의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뽑기시스템은

근절해야 되지않나 싶습니다 . 어른들도 중독되는 이런 뽑기캐쉬시스템이 아이들게임에서도 다른이름으로 있으니 문제라는 겁니다.

이런 뽑기 즉 사행성조장 캐쉬템은 근절되야 되지 않을까요. 또한 그런부당이익을 취하는 회사는 제재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ps. 대항해시대온라인에서는 게임내 "포커" 시스템도 사행성조작이라고 삭제시켰지요.
참. 아이러니함니다 더큰거는 안잡고 눈에 보이는 작은거는 잡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