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의 지중해 클랜전에 대한 일일노트를 시작하겠습니다.
1. 서유럽 정세
QUAKE철수 후 평화롭던 프랑스지역에 PAPA의 내란지상륙(알자스)과 OCT0의 코르시카상륙으로 DCWTF의 11시 30+ 동시전투가 최대 8개가 뜬 상태입니다. 이중에 적대적 클랜과의 전투는 최소 4개로 예상합니다.
PAPA와 OCT0가 함께 공세를 취하고 DCWTF은 인접한 Glory/ FABRE/ DCWTH의 우호적 칩플레이로 방어에 나섰습니다. 최소 2~3개의 중대동원이면 무난하게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는 PZE계열이 주요골땅인 라치오(4560)를 획득하면서 다소 우세한 모양세입니다. QUAKE가 시칠리아에 상륙을 했지만 매일 철수를 반복하는 클랜전캠페인을 수행하는 듯한 현 패턴을 볼 때, 이탈리아 전투에의 개입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페인에서 AD가 TOT/ MILO/ DCNF 와의 전투에서 모두 패배를 하여 보트를 탔습니다. 포르투칼에 QUAKE가 들어왔으나 시칠리아와 마찬가지로 상륙지/내란지를 깬 후 철수하는 패턴을 반복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UAKE의 주요상륙지(내란지)깨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점령지의 방어에서 상륙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QUAKE의 상륙지깨기는 주요상륙지를 보유한 클랜들에게 커다란 근심이 되고 있습니다.
2. 동유럽 정세
AQL2의 키예프(2400) 점령성공으로 AQL2는 1일 골드수급 1만골드시대를 다시 열었습니다. DCWTH이 JU_MO를 물리치고 차지한 크리미야상륙지는 QUAKE가 점령을 했으며 JU_MO는 프랑스에서 DCWTF과 겨루며 보였던 기세를 우크라이나지역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중립을 표방하는 UNIC제국은 1일 약15000골드를 수확하며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동유럽의 대부분의 골드는 UNIC이 약 15000골드, AQL2가 약 10000골드, OARAI가 약 8000골드를 가져가며 3개의 클랜이 지역을 안정적으로 분할점령하고 있습니다.
3. 서부아프리카 정세
ACE와 NDVCW가 땅을 넓히기 시작했으며 HF는 NGO내란지 상륙과 동시에 NGO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HF의 전력을 고려할 때, NGO는 (NDVCW의 공격도 받고 있어서) 조만간에 보트를 타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NGO와 YURU의 보호하에 조용히 쿠키를 먹던 TROLL은 두려움에 떨고 있을까요? TROLL의 클랜마크는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4. 동부아프리카와 중동 정세
GAZEL의 상추밭에 예쁜 클랜마크의 HINA의 등장이 눈에 띄며 UNIC이 벵가지를 점령한 의도가 무엇일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동부아프리카는 ZOMB/ GAZEL/ NPLM의 3강구도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PAPAS의 나자프 공략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 어쩌다가 접한 후궁견환전보다가 푹 빠져서 3시간자고 출근한 터라 머리가 멍해서 글쓰기도 힘드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assat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