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맞은 SU-101을 타다가 멘탈이 붕괴되어 주급도 안주는 종군기사나 써볼까 합니다.
재미를 위해 앞으로 좀 더 발랄하게 기사를 쓸 것이며 다소 개인적인 성향이 보일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20일의 클랜전 일일노트를 시작합니다.
** 어제의 클랜전 간단요약
1. JU_MO의 해체?
2. 강려크한 TROLL?

1. 서유럽 정세

JU_MO의 마지막(?) 공세를 끝으로 평온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일베DC의 수장 DCWTF은 서부와 동부의 동맹을 방어하느라 골드수급은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JU_MO의 해체설이 주요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 절치부심하여 재기를 할 것인지 소문대로 이대로 사그라질 촛불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871은 크로아티아 상륙지에 대한 INSKY의 공격을 며칠동안 버텨내었고 내륙으로의 QUAKE와 INSKY의 공격에 놓인 상황이며 인접한 우호클랜인 GLORY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TOT가 사실상 지배한 상태이며 이탈리아는 PZE계열의 통일을 못마땅해한 신흥 THOR의 공격으로 평화가 깨진 상태입니다.
2. 동유럽 정세

AQL2를 공격했던 OCTO는 사실상 격퇴된 상태입니다. AQL2는 1일 10,000골드를 위해 키예프를 되찾으려는 모양새입니다.
PAPA & PAPAS가 AQL2의 상륙지를 공격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최근의 PAPA & PAPAS의 주요공격대상은 ADHD와 AQL2인데 아마도 2클랜 중에 하나로 다시 공격을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여러 클랜의 파상공격으로 곧 보트를 탈 것으로 보였던 OARAI는 여전히 4개의 땅을 가지고 버티는 중입니다. FA8RE에게 땅을 넘겨주어 약탈을 선물하고 철수할 것처럼 보입니다만 두 클랜간의 외교상황을 모르기에 추측만 할 뿐입니다.
동부유럽은 QUAKE와 INSKY가 공세를 펼치고 DC일베계열이 방어를 하고 있으며 UNIC은 많은 골드를 빨면서 유유자적하는 모습입니다.
3. 서아프리카 정세

ZOMB의 상륙과 세력확장, NGO와 ACE의 힘싸움, 강려크한(?) TROLL의 민간인 공격 그리고 NIKE의 상추밭지킴이 GAZEL공격 등이 눈에 보입니다.
4. 동부아프리카와 중동 정세

ADHD는 PAPAS의 공격을 격퇴하고 1일 13,320골드를 섭취하며 일당 500골드제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1일 500골드면 한달에 15,000골드의 월급인 셈이네요.
중동은 다시 PAPAS & PAPA가 들어오지 않는한 평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집트는 NPLM의 내란지에 들어와 땅을 오염시키고 있는 RADIO가 눈에 띕니다.
** 이상으로 간단한 노트를 마무리 합니다.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