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의 군주를 통해
블리자드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블리자드 wow 공홈 포럼이나 wow헤드 등 wow 커뮤니티에 스토리텔링에 대한 문제에 대한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하고 댓글도 많은 편이죠
더군다나 이번 일리단 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해외에서 비판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자기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전개의 스토리는 쓰겠다면서 말이죠
이런 상황속에서
크로니클을 통해 대대적으로 변경된 설정을
게임내 적용을 한다?
그건 어려운일이라 봅니다.
군단의 확장팩에서 군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도 모자른 상황일겁니다.
살게라스와 빛의 나스레짐. 그리고 티탄과 세계령 등... 군단에서 바뀐 설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나타내야 하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느조스가 지금 등장하면 느조스의 수하인 아즈샤라가 원기옥 모으듯이 모아온 나가 군대들은
언제 등장하죠?
불군하고 싸우느라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아제로스연합이
싸우는 이야기를 나타내기에도 무리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는 느조스가 등장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마 느조스와 공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확장팩으로 넘기지 않을까요?
블자가 멍청한게 아니라 나이트본이라는 고대 귀족 엘프들을 군단에 등장시켰기 때문에
아즈샤라에 대한 이야기는 나올수밖에 없고 이 아즈샤라는 느조스의 수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확팩으로 연계되는 장치가 될수있습니다.
더군다나 나가라는 종족이 아주 거대한 세력을 이루고 있는 만큼
풀어나갈 떡밥이 많기 때문에
확장팩으로 나올 법하기도 하죠
ps. 바쉬르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지만. 이번 확장팩을 통해 가라앉았던 육지 일부가 올라올수있는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군단때문이라던가, 창조의 기둥 때문에요
락하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