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블자는 가진 캐릭을 활용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와우 오리지날 영웅으로 티리온과 가로쉬도 허무(?)하게 보내고 그나마 안두인이 버티는 지금.

블자는 캐럭터를 너무 쉽게 버리거나 잊는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 군단에서 마이에브의 비중도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적고(일리단이 안토가서 싸우고 있으면 최소한 따라다니면서 감시라도 해야지 일리단 혼자 보내놓고 어디서 뭐하는건지 모르겠고)

요린 데드아이는 나름 킬로그의 후예로 유력한 전쟁군주 후보인데 불성 이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동기인 드라노쉬 사울팽은 그나마 명예롭게 전사했지....) 사울팽의 조카라 알려진 투라는 모두에게 잊혀졌습니다.

언데드 측도 말가니스는 자기 도움 없이는 리치왕을 절대 이기지 못할 거라고 큰소리 쳤지만 리치왕은 티리온에게 지휘크리 맞고 말가니스 도움 없이 사망했죠. 그 후론 자기 본진이 털리는데도 말가니스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하다 못해 상급 침공에라도 있었으면 말을 안하는...)

호드 측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하려면 얼라가 바리안 -> 안두인 후계구도를 무사하게 이뤘듯 호드도 사울팽 스랄의 1세대 신생 호드에서 요린, 투라, 듀락(쓰랄 아들), 바인 등등의 2세대 신생 호드로 세대 교체가 슬슬 필요한 지금 만약 세대 교체가 없다면 호드는 끝까지 실바나스, 리아드린에 비중이 몰빵 될 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블자에서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