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게임스컴 ONL' 같은 글로벌 신작 쇼케이스 만든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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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올해 게임스컴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 신작 쇼케이스 신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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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최근 '지스타 온라인 쇼케이스' 운영을 신규 과업으로 제시했다. 협회는 게임스컴 ONL을 직접 거론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스타 고유의 온라인 쇼케이스 브랜드를 기획하고 정체성 수립"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온라인 부문 예산을 대폭 늘렸다. 온라인 기획·운영·홍보 예산은 지난해 2억5천만원에서 올해 4억원으로 1억5천만원 증액됐다. 이 가운데 '온라인 쇼케이스 및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에 3억원이 책정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성격의 항목(1억5천만원)의 두 배 규모다.

협회는 단순 현장 중계가 아닌 사전 기획 기반의 발표형 콘텐츠를 요구했다. 신작 발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지스타 공식 채널을 신작 공개 플랫폼으로 키우고, 이를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장 관객과 글로벌 시청자가 동시에 몰입할 수 있는 다국어 중계, 게임 산업 전문성을 갖춘 진행자 섭외 계획 등도 제안 사항에 포함됐다.

한편, 지스타 2026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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