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13000개인데 '압긍' 명작 언틸 덴, DLC 6/19로 확정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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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1.3만 개 이상에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며 인디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언틸 덴(Until Then)'. 그 이야기를 확장하는 DLC '애프터이미지(Afterimages)'가 6월 19일 출시된다.




필리핀 인디 개발사 폴리크로마 게임즈(Polychroma Games)가 동남아시아 게임을 소개하는 게임 이벤트 'Southeast Asian Games Showcase(SEA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언틸 덴의 DLC 애프터이미지의 출시일을 6월 19일로 확정, 발표했다.

'애프터이미지'는 단순한 외전이 아니라 본편 이후의 정서를 다루는 확장 이야기로, '부재 속에서도 삶을 이어간다는 것'을 중심 주제로 삼는다. 신규 챕터는 두 개다. 첫 번째 챕터 '홈커밍'에서는 소피아가 봉쇄 상황 속 고향으로 돌아와 일부러 외면해 온 과거와 마주한다.

두 번째 챕터 '스파크'의 주인공은 마크다. 대학 동아리를 이끄는 책임감 있는 인물이 된 그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과 예상치 못한 옛 친구를 만난다. 자신이 정말 변했는지, 아니면 작은 불씨 하나가 그가 쌓아 올린 모든 것을 태워 버릴지가 이 챕터의 긴장 요소로 제시된다.

두 인물의 여정은 각자 독립된 챕터로 전개되며, 부재와 변화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의미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탐구한다. 여기에 타로 점과 제빵 같은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되고, 데이팅 앱과 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게임 내 스마트폰 기능도 확장된다.

2024년 출시된 '언틸 덴'은 전 세계를 강타한 재앙 이후 반복되는 데자뷔를 겪는 고교생 마크 보르하의 이야기를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를 본뜬 도시를 배경으로 그렸다. 특히 픽셀 아트 기반의 2.5D 연출과 감정적 서사로 호평받았으며,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주목을 받은 첫 필리핀산 게임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현재 스팀에서는 누적 1.3만 여 건의 평가 가운데 약 9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기록 중이다.

게임을 만든 폴리크로마 게임즈는 커피 토크의 토게 프로덕션, 묶이지 않은 자들을 위한 우주의 모지켄 스튜디오 등과 함께 잇따라 성과를 내는 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내러티브 어드벤처 개발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Polychroma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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