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몬스터헌터 월드'가 출시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 | - 몬스터헌터 월드, 2024년 누적 판매량 2,500만 장 돌파에 이어 3,000만 장 돌파 - 몬스터헌터 라이즈 누적 판매량 1,710만 장, 몬스터헌터 와일즈 누적 판매량 1,100만 장 - 몬스터헌터 와일즈 확장팩 '어센던스' 공개 - 고룡 참전으로 기대감 증폭 |
캡콤은 금일(8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4년 누적 판매량 2,500만 장 돌파를 발표했던 것을 고려하면, 불과 2년 사이에 무려 500만 장을 추가로 판매한 셈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할인 프로모션을 감안하더라도, 웬만한 AAA급 신작의 판매량에 달하는 수치를 출시 8년 차에 추가했다는 점은 '몬스터헌터 월드'가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흥행 질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후속작인 '몬스터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와 최신작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버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된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누적 판매량 1,710만 장, 2025년 출시된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1,100만 장을 기록한 이후 사실상 판매량이 정체기에 접어든 반면, '몬스터헌터 월드'는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첫 대규모 확장팩 '어센던스'를 공개함에 따라,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판매량 역시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불안정한 최적화와 부족한 몬스터 수, 그리고 유저들이 그토록 원했던 고룡종이 타이틀 업데이트로 추가된 고그마지오스뿐이라는 점에서 혹평받기도 했지만 이후 몇 차례의 패치를 거치며, 가장 큰 진입장벽이었던 최적화 문제는 대부분 해결해 낸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다양한 고룡의 참전이지만, 이 역시 최근 영상을 통해 크샬다오라와 노산룡의 합류를 예고한 만큼, 추후 더 많은 고룡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확장팩이 잠시 와일즈를 떠나 월드로 회귀했던 유저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