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베크와 암스를 열심히 오가며 주조를 올리던 서광이는
친구의 대화방으로 초대되었다
'서광아 너 지금 뭐하냐?'
'으응? 나? 지금 뤼베크에서 주조 올려'
'뤼베크? 거기가 어디랴? ㅋㅋ'
이...이런 뤼베크도 모르다니.... 하긴 내가 하데스섭으로 끌여들였으니 친절하게 알려줘야겠지
'으응...북해에 있는데 암스 옆에 있어' .....너무 무책임한....
'야 너 길드가입 안할래? 내가 아는 사람이 길드만들었거든?'
으응? 길드? 나는 평소 커뮤니티를 잘 안하는지라 길드라는것에 관심이 없지만
하지만 게임이 무엇이던가 커뮤니티를 해야 더욱더 재밌는 게임으로 되는게 아니겠는가?
'길드라...좋아 어디서 가입하면 되는데?'
'ㅋㅋㅋ 다른데 말고 알렉가서 가입하면되ㅋㅋㅋ'
'알렉? 서...설마...알렉산드리아?'
'ㅇㅇ ㅋㅋㅋ'
맙소사....현재 뤼베크에 있는 나....
거기까지 언제가냔말야!!! orz
'너 일루와... 좀 맞고 시작하자...'
'메~ 나 리스본에 있으니깐 갈때 들려~'
크흑... 친구가 무엇인지.... 길드가 무엇인지... 정말로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친구니깐... 출발준비를 했다
철광 동광 납광 석탄 적재가 250이 되도록 열심히 암스와 뤼베크를 오가며 샀다....-┏
그리고는 1차 목적지인 리스본으로 출발했다
가다가 강습도 당하고 기습도 당하고 돌풍도 만나고 폭풍도 만났다.......
x미 죽이삘라....
평소보다 15일이나 늦게 총 항해일수가 32일째 되던날에 리스본에 입항하게 되었다...
리스본 은행앞....
'야 왜케 늦게 왔냐? 엉아 기다리다 목빠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말도마 색햐 오늘따라 일진안좋은지 해적몇번만나고 폭풍이랑도 단독면담좀 하고왔다...'
'ㅋㅋㅋ 졸루 재수없는 색히 ㅋㅋ'
'어감이 별로다아?'
'ㅋㅋㅋ 나도 해적만나서 400만 털렸어 ㅋㅋㅋ 보험은 1급인데 ㅋ 순간적으로 때려칠뻔했다 ㅋ'
헉....나보다 더한놈이다.... 은행은 뒀다 뭐하나...
'x신....은행은 뒀다 뭐할래...그리고 보험은 왜 급수 안올렸냐...띨빵색히....'
'몰라몰라 어쨌거나 빨리 알렉가서 길갑신청이나 하고와 ㅋ'
'알았어'
그렇게 말하고....파루에 들려서 돼지를 사고 알렉으로 향하던 도중
알렉 바로 앞에서 해적에게 강습을 당했다...그것도 경계스킬이 끝나자마자 타이밍 맞춰서...
참으로 x같은 타이밍이 아닐수 없다...
3연타로 포탄맞으니깐 150이라는 내구가 한방에 줄더라....
맞고나니...내구1...커헉
열심히 기어기어 빠져나와서 배이름을 보니 갤리.......
알렉들어가자마자 수리하니...젝일 수리비도 만만치 않다...
길갑신청하고 나서 항구관리에게 가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말....
'투자하시고나서 아이템받을때 1칸이상은 비워놓셔야되요 만약 받을타이밍이 됬는데 풀이면 다시 투자하셔야되요'
그말을 듣고 난 곰곰히 생각해봤다...
뭐지? 뭔가 잡힐듯 말듯 하는데......
그래!! 생각났다....
더블린!!!!!!!!!
30만째 레시피 안줘서 아마 돈을 40만 정도 더 쥐어줬었지...
그런데...여기서 한가지 기억난건....
60만두캇재 투자하다가 아이템갯수확인하고 50에서 41로 비웠다는것....
아까 그사람이 하는 말이 사실이라면....난....
크억...X팔려.... 더블린에서 그 난동을 피웠으니....
그 길로 배에 풀로 보급을 하고 거치는데 없이 바로 더블린으로 향했다....
더블린 도착하자마자 도시관리를 찾아갔다 그런데 나를 보자마자 하는말이....
'아니 이놈이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당장 꺼지지 못해!!'
'저어...도시관리인씨 저번엔 정말로 죄송했어요....나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을 스폰서 될테니깐 용서해줘요'
계속 스폰서가 된다는 말때문인지 갑자기 도시관리가 말이 없어졌다
그렇게 1분.....
'흐음 그렇다면 내 용서를 해주겠네 서광이 그대신! 스폰서 잊지 말게나 허허허'
그럼그렇지 역시 도시관리한태는 뇌물이 왈이여...
부메랑 돌며 두어번 돈을 쥐어줬을때 항구로 향하던 나를 도시관리가 불러 세웠다
'잠깐만 기다리게 서광이 자네의 맘도 어느정도 알았으니 내 이 물건을 줌세 어짜피 나한태는 쓸모가 없는것이니 자 받게나'
'네에? 물건이라뇨? 허억 이...이것은....합금제련레시피!!!!'
'앞으로도 잘 부탁함세'
드디어...합금제련레시피를 손에 넣은것이다!!! 정말로 고생고생이 아닐수가 없다....
괜히 뭣도 모른채 계속 돈만 쥐어주고...욕먹고...
내 다신 더블린 오나봐라 퉷
산뜻하게 항구로 향하기전에 도시관리에게 한마디 하면서 뛰어갔다
'어이 도시관리 계속 뇌물받다가 내가 찔러버린다 x 먹고 잘살아라 치사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