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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일지]시아's 항해일지 - 경 갤리 사기

데스로이
댓글: 1 개
조회: 376
2005-10-11 13:17:57
"경 갤리 사요~, 경 갤리 팔거나 건조 해 주실분~!"
내 이름은 Sia(시아), Sia R Koaimfa(시아.R.코에임파)다. 항해를 시작한지 어언......
모르겠다 -ㅂ-
아무튼 그간 세비야 근해의 해적들과 해군 퇴물들의 씨를 말리다시피 하여 어느덧 향사라는 작위를 받았다.
하지만 배는 완전히 고물이 되어 구두쇠로 살기로 마음먹었던 나도 선원들을 태우기가 미안할 정도였다.
첫 의뢰 때 부터 무리한 일을 자처한 것이 엄청난 타격이었다. 그리고....아직도 그 일을 마치지 못했다. 2번의 참패가 가져다 준 경험을 보건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경 갤리를 사는 것이었다.
그래서....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른채 경 갤리를 산다고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고 있다.
슬슬 지치기 시작했고, '이쯤에서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빼꼼히 내밀기 시작했을 때,
누구의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결국, 산호 장사나 하러 말라가로 배를 돌렸고, 어쩌다가 발렌시아까지 흘러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드디어 갤리를 샀다. 그러나, 구입한 배를 보고나서 시아의 선원이 던진 한마디.

선원A : "선장, 충동구매....그거 많이 않좋아요, 갤리 오트잖아요!!"
시아 : "아, 아니....나는 경 갤리인줄 알았....."

우여곡절 끝에, 갤리오트를 샀던 값에 되팔고 경갤리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선원A : "....선장? 경갤리는 새로 건조하는게 10만 두캅 아니었나요?"

건조해서 새로 만드는게 10만 두캅인 경 갤리. 시아가 산 경 갤리는 중.고.였다. 그것도 한눈에 봐도 상당히 망가졌다는 것을 알아볼 정도의....그런데 그걸 10만 두캅에 산 것이다.

시아 : "....어차피 금방 다른 배로 바꿀꺼야, 금방 바꿀꺼라고!!!!"



대항해시대 선장 여러분. 배 살때는....시세와 성능 확인을 제대로 합시다....

Lv3 데스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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