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토대로, 일본어를 아주 약간만 참조하여 번역하고 있습니다.
※역자의 의역이나 오역 등이 있습니다. 감안하면서 봐 주세요.
Well come and well met, my brave little spark
환영해요, 잘 왔어요, 나의 용감한, 작은 불꽃이여.
How long you've wandered, burned bright as a star
얼마나 여행하고 다녔는지, 별빛같이 밝게 타올랐네요.
Oh I have awaited you patiently all this time
그 모든 시간동안 전 당신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답니다.
Past every fate
그 모든 운명을 지나서
now sing with me once more, share of your life
다시 저와 함께 당신의 삶의 노래를 불러봐요.
far greater than memory, it's lost and love words can not hold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제 기억보다 더 훌륭한 상실과 사랑의 노래로군요.
Boundless the tale overflows
그 끝없는 이야기는 넘쳐흘러
And carries your light out to sea
당신의 빛을 바다 너머로 보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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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rain near and far beloved
예나 지금이나 사랑받았던 비를 기억하시나요?
Each drop a blessing from heavens above
그 빗방울들은 하나같이 천국에서 내려온 축복이었죠.
And how as time flowed on those waters became one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 물이 하나로 합쳐져서
Streams, rivers and lakes
강과 호수를 이루며
Reaching for the horizon and far beyond
수평선에 달하면서 나아가네요.
They carry onward however changed with each brief reflection, by setting sun
그들은 온화한 바다로 돌아가기까지 져가는 해와
By storm's wake
이는 폭풍으로 인해
Til welcomed home to gentle sea
잠깐의 잔상과 함께 바뀌면서 나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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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ing deeper and deeper in calm embrace
조용한 포옹에 깊이, 더 깊이 빠져들면서
Loving tides sweep in and bear you down
다정한 파도는 밀려오면서 당신을 압도하죠.
Should you meet a soul rising surface-ways
표면으로 떠오르는 영혼을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With your unbeating heart, wish them well
뛰지 않는 그 심장으로라도, 잘 지내라고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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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dark, far away, I have heard your voice, weighted your every choice
깊은 심연 저 너머로, 저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당신의 모든 선택을 받아들였어요.
Now, our hands joined round the meaning you sought
이제서야 저희의 손은 당신이 찾은 뜻에 따라 만났군요.
I'll catch your tears, quench your fears with joy til you near the shore
제가 당신의 눈물을 멈추고, 여행의 끝까지 당신의 공포를 즐거움으로 씻어내릴게요.
Where in time all shall as hope be reborn, ah
모두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그 시간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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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h love close your eyes, and in sleep abide
조용히 눈을 감고 자면서 기다리세요.
As sun's distant light, echoes down to dreams below
저 먼 태양에서 오는 빛은 꿈의 저편까지 울리겠죠.
Know you will wake, on winds rise again
일어났을 땐, 바람은 다시 불 거에요.
For this journey’s end is but one step forward to tomorrow
이 여행의 끝은 내일을 향한 한 발짝이니까요.
-역자의 감상-
안 들리던, 특히 마지막 파트에서의 위화감이 사라졌네요.
효월을 클리어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이 곡을 통해서 계속 느낍니다.
"여러분의 여행은, 좋은 것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