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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재합성 찬성합니다.

창조의아침
댓글: 22 개
조회: 1297
추천: 12
2016-04-01 20:44:57

항상 나오는 말이 있었죠.

 

"할게 없다"

"성장의욕이 없다"

"컨요소가 점점 낮아진다."

"연어겜"

"컨텐츠가 없다"

 

뭐 이런말들이 항상 나왔습니다.

이유가 간단하죠.

신규 전투가 나와도 천천히 해봐야 일이주면 할거 다하기 때문이죠.

요컨데 개발속도가 지속적으로 유저를 만족 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종종 pvp같은 무한 컨텐츠를 내놓았지만 번번히 실패합니다.

마영전은 애초에 pvp를 상정하지 않았고 엔진또한 pvp어울리지 않습니다.

(저는 종종 즐기기하다만.. 많은 유저가 즐기기엔 어려움이 있음)

 

그런pvp를 손보기엔 손봐야 할부분이 너~~무도 많은데다 그런 시간을 들이고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개발자들은 일정 이익이 남질 않으면 속으론 암만 유저가 원하는걸 해주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이게 일이고 돈버는 수단인데 자기자신이 이 바닥에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유저가 만족하면서도 게임자체에서 이득을 끌어올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생각한 수단이 일단 '아인라허' 이지요.

 

확연하게 컨요소를 부각시킨 아이디어입니다.

양도 만만치 않게 많아서 지속적인 컨텐츠 역활도 어느정도는 해내죠.

그래서 저는 아인라허도 마음에 듭니다.

물론이게 아직은 조율해야할 부분도 많지만요.

 

이번에 나온 업데이트 소식인 소재합성..

이것의 강점은 엔드스펙인 사람들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있습니다.

바로 판매자이자 노기꾼이죠.

방학시즌 끝나고 휴가 시즌 끝나자마자 시세가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골드를 모아야겠다는 의욕이 점점 낮아질수밖에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싸졌습니다.

게임을 하는 자신에게도 게임을 하는 만큼 이익이 있어야 겜할맛이 나는 법입니다.

 

한5시간 겜했는데 남은거라곤 잡템밖에 없고 그마저 조금이라도 벌라고 몇천원짜리 잡템들 거래소에 올려보고..

그리고 나서 인벤 소지금을 보니깐 꼴랑 50만골 100만골..

얼마나 허무합니까? 일단 저라면 겜할맛안나겠네요. 재미만으로 잠깐 즐기려면 온라인겜이 아닌 패키지 겜을 해야겠죠

그런데 마영전은 온라인 겜입니다.

유저가 겜하는 만큼 생기는 이득부분도 일정이상은 되어야 할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이번 소재합성을 보자면

일단 주황잡봉힘과 주황잡전승석의 가치가 매우 높아집니다.

왜냐면 갈갈이만해도 그 가치가 어느정도는 보장되니까요.

이제 더이상 힘들게모은 용인으로 봉힘을 깟더니 실망만 하는 일은 거의 없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그 의미는 즉, 운의 요소가 아닌 일정이상 전투를 하면 모을수 있는 용인과 같은템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다른것도 보자면, 주황갈갈이를 하면 100개를 주지만 보라 갈갈이를 하면 1개는 줍니다.

득한 사람만이 웃게 되는 현상을 개선해주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토게도 보자면 몇가지 계산을 하면서 이번 업뎃에 나온 수치가 오바가 아니냐 하는 반응도 많은데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단 소재 합성을 100% 효과볼 사람이 매우, 엄청나게 적을거라는 사실입니다.

말이 많은 상한 리미트 해제 부분을 가기도 전에 거쳐야하는게 있는데 전승석을 최고옵으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한다는게 전제조건이죠

그 전제조건의 재료가 무엇이냐?

 

 

 

바로 이것입니다.

재료를 볼때 능력치 한개 증가시키는데에 드는 금액을 계산하자면

 

수수료 300만 골 +

낙원의 옷감(예상가 개당 2만) 20개 ->40만 골 +

낙원의 가죽(예상가 개당 2만) 20개 ->40만 골 +

낙원석(예상가 개당4만) 20개 - >80만 골 +

낙원의 오브(예상가 개당 5천) 20개  - >10만골 +

전승 파편 (예상가 대충 개당5만) 80개 - > 400만 골

 

= 약 870만골드

솔직히 예상가가 나중에 얼마나 바뀌려나 모르나 대충 이정도라 보고

 

전승석이나 봉인 부위마다 계산해서보면

 

봉힘 2개 + 예리한 2개 + 안정 4개 + 가벼운 2개 + 오롯한 4개

= 14개

 

14개 x 870만 이면 약 1억 2180만 골드입니다.

공상한 해제 전단계에서 조차 1억 2천정도가 드는 셈입니다.

한단계가 아닌 두단계를 올려야 한다면?

더더욱 오르죠 필요 금액이.

그럼 약 1억5천쯤은 그냥 찍는거죠.

 

여기서 말이 많은 공상한 해제 재료를 계산해 볼까요?

 

 

수수료 100만골 +

미지의 조각(예상가 개당 대충1천) 3개 -> 3000만 골+

낙원석 5개 -> 20만골+

낙원의 오브 5개 -> 2만 5000골

 

= 약 3122만5000골입니다.

 

그럼 여기서 50씩 오르는 것으로 보아 7단계라 치고 7를 곱하면

= 2억 1857만 5000골

 

거기에 전승석은 4부위니깐 4를 곱해서 보면

 

= 8억 7430만 골,

 

봉힘은 600이니 12단꼐라치고 12를 곱하면

 

= 3억 7470만

 

상한 해제값은 대략

 

= 12억 4900만

 

이것도 거의 최소라고 생각해볼게 2단계 3단계.. 7단계의 재료가 상승하지 않고 일정할땨의 이야기지

필요 재료수가 점점 증가하면 이보다 훨-신 금액이 커지겠죠.

그걸 제외하고서도 볼때에  상한해제와 전승석 최고옵 가격을 합쳐보면

 

대략 14억 골입니다.

 

네, 이정도면 왠만한 90제킹을 사고도 남을 액수입니다.

솔직히 추피에 비해 적용 방식이 어떨지는 모르나

공격력 상한 해제 2000을 하기위해 14억  골을 사용하는건..

 

90제킹을 보유한 유저도 소수인 마당에

90제 킹에 전승석 극옵에,

90제 킹 상한해제까지 풀해방한 유저가

 

 

 

... 얼마나 돼려나요 솔직히..

액수도 그렇지만 전제조건 조차 엔드급이라

일반적인 유저에게 올 체감은 거~~~의 없을거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솔직히 업뎃후 6개월이 지나 킹에 상한 리미트 풀해제한 유저를...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아닐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런 사람을 기준으로 내세우는건 오류가 아닌가요?

액수가 액수인지라 킹이 아닌사람이 활용할만한 시스템도 아닌것 같구요.

(상한 해제가 아닌 전승석 업글 할사람은 종종 있겠네요 킹 아닌 사람은)

 

 

그런것을 볼때에 실질적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득보는건 장기적으로 노기 뛰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수정 --------------------------

 

봉인 상한해제는 600인건 몰랐네요.

그부분 수정해서 다시 썼습니다.

Lv74 창조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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