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록에 대해

본케가 카록인 입장에서

이번 패치에 하나하나 집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크게 논란이 되고있는 힘겨루기.

이 기술은 카록만의 아이덴티티이자 메인 기술입니다.

개발자는 단순 홀딩기로만 인식하고 있는가 본데 그건 큰 오류입니다.

왜인가 하면 우선 힘겨루기를 상시 쓸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일던 보스는 힘겨가 없는데다

레이드 보스도 힘겨가 있는 보스가 있고 없는 보스가 있죠.

물론 샤우팅과 대기 힘겨루기로 비교적 쉬운 조건으로 사용한다는 잇점은 있지만

그로 인해 손해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타 유저들로 하여금 카록과 같이 파티를 하면 

힘겨 그것 하나만으로 엄청 든든하다고들 합니다.

카록에게 힘겨가 있다고 해서 시기하거나 배아파 하는 사람

7년동안 마영전 하면서 단 한명도 본적이 없어요.

애초에 카록 유저도 적어서 힘겨가 밸붕으로 언급 된적도 없었어요.

그리고 패치 내용 때문에 생긴 단점.

힘겨 쿨이 20분이 되고 힘겨 이후 공속 11이 증가하는 버프가 생깁니다.

공속 증가한다니 언뜻 쿨 늘린대신 좋은거 줬다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오류입니다.

공속 증가 버프 때문에라도 힘겨 타이밍 놓치면 다 딜레이가 됩니다.

안 그래도 수동 힘겨의 장점도 미미한데 리스크가 어마어마 해졌어요.

애초에 힘겨에의한 공속 버프 줘봤자 바이슨 폼, 스톰프, 돌격 등등의 공속 버프를 10~20 정도 깍고

거기에 행속도 영향을 없애서 더 느려졌는데 거기에 힘겨에 공속 버프 받아봤자 기존보다 훨신 느려요.

힘겨 공속 버프 받은 상태도 그러한데 그 공속 버프 없을땐.. 뭐 말이 필요 없죠.

카록 유저가 적어서 토게 같은데선 언급 적은데 카록게시판 가면

초상집입니다.

공속 버프 받고 행속 빨리지는건 일부 버그성도 포함하고 있다고 보기에 어느정도는 이해는 합니다.

(특히 전돌 구르기)

카록, 특히 블래가 강케인점 또한 부정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향이 필요하다 하면 받겠지만..

최소한

그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힘겨만은 제발 롤백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