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스트 댄스 플레이 일기2) 부모님도 춤추는 재미를 느끼다

저스트댄스2018 실행화면 (로딩 중...)

저번 리뷰에서 저스트댄스2018은 2가지 모드로 즐길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테이블 모드 (책상에 놔두고 즐기기)

-TV모드 (스위치 본체를 독에 꽃아 TV로 즐기기)

두가지 모두 체험을 해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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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콘을 분리하고 춤을 춰보았는데요. (사진은 세가지 모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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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그런지 화면이 작아서 몰입이 TV모드 보다 떨어지더라구요.

춤출 때는 일어서서 하는거라 마리오카트8 디럭스나 일반적인 조작으로 하는 플레이 게임처럼 조금 떨어져서 하는게 아니라 좀 어느 정도 화면과 거리를 두고 춤춰야 하기 때문에 다음 동작이 잘 안보이게 되어 약간 답답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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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모드로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화면이 커지니 거울보는 느낌으로 춤출 때 더 재밌어집니다.

물론 화면뿐만 아니라 소리도 좋아져서 그런가봅니다.

(기본 스위치 본체의 휴대용 스피커로는 한계가 있죠.)

외부에서 친구들이나 지인과 저스트댄스로 춤출 땐 어쩔 수 없이 테이블 모드로 즐기겠지만

TV가 있다면 TV모드로 더 많이 즐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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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도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 춤을 추시는데 재밌어하시네요.

한곡 추시고 운동될거같고 재밌다며 자주 하자고 하셨습니다.

게임에 관심이 없는 남녀노소에게 어필이 되는 게임이 바로 저스트댄스2018 입니다.

팔을 쭉쭉 피며 춤을 추고 계신 어머니.!

춤추는 모습을 보니 저도 신납니다.

어머니께서는 플레이를 해보시고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빴지만 

춤추는 게임을 해보고 예전에 Wii로 Wii 스포츠나 Wii 뮤직 같은 것을 해보시고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고 게임이 마냥 나쁘게 볼 것은 아니구나 생각하셨는데 이번 저스트댄스를 플레이해보시고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저스트댄스는 어느 연령대나 (춤을 출 수 있는 체력정도가 있는 분이라면) 어필이 되는 게임 같습니다. 

2번째 플레이 일기를 마칩니다.

3번째는 다음주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