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 레이맨 레전드 - 메인 컨텐츠(스테이지)

4번째 일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4번째 리뷰입니다. 처음에 리뷰를 시작할 당시부터 리뷰의 주제를 대략적으로 크게 분류를 하였기에 거침없이 써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징하게 레이맨 레전드로 우려먹는다고 할지 몰라도, 실상 이 레이맨 레전드를 즐겼던 유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소 더 걸리지도 모르겠지만, 빨리 다음 레이맨 신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구성과 게임 분위기, 그리고 스테이지의 난이도 등 많은 사람들에게 레이맨의 특징을 굳이 자세히 말하지 않더라도 잘 널리 알려져 있기때문에(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쪽으로.... 특히 북미쪽에.) 다음 새로운 시리즈 또한 무난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구성이 3D 베이스일지 2D 베이스 일지 모르겠지만,, 레이맨은 역시 2D 기반의 3D를 적절히 섞는것이 가장 분위기상 어울리며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여하튼 이번에는 메인 컨텐츠를 중점으로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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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우선적인 목표가 되겠지만, 그것 외에도 다시금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를 들어서게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럼' 과 '틴시' 수집입니다.

레이맨을 제외한, 혹은 레이맨의 코스튬이 바뀐 새로운 캐릭터들을 플레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캐릭터들이 있는 반면에 '럼'을 일정 수집하여 해금하여 사용할수 있는 캐릭터들 또한 존재합니다. 많게는 100만  '럼'까지 요구하는 캐릭터가 있기때문에 수집욕구가 강한 분들에게는 반복적인 플레이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든 노가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2스테이지까지 완료한 상태의 기준으로 '럼'이 5000마리를 넘어갔기 때문에(설렁설렁 하지않고 나름 빡세게 플레이했음) 스토리를 완료하더라도 일정 '럼' 기본적으로 모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틴시 수집은 새로운 스테이지를 오픈하는데도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마리오 시리즈나 커비 시리즈 처럼 보너스 스테이지 혹은 보스 스테이지를 열기 위해 아이템을 수집해야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에는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한다고 해도 틴시를 전부 수집하기 위해서 다시금 플레이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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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플레이당시의 스크린샷....)

크리쳐 수집을 통해서 부족한'럼 '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얻는 '럼'의 양이 굉장히 미비하므로 그냥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이것입니다. '백투더 오리진' 전작 시리즈인 오리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인데.... 이부분을 보면서 저는 디피니티브에디션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요소를 더추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기존의 레이맨 시리즈들 중에서 용량이 적은 1,2 를 충분히 이식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도 디피니티브에디션인데.... 우려먹는 레이맨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이식된 스위치판에 '디피니티브'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데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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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스 클리어 당시.....)

전체적인 난이도는 기존의 레이맨에 비해서는 약간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보스 클리어 시 몇번 패턴을 익히기 위해서 죽어야합니다 ㅠㅠ

그런데 스트레스가 쌓이고 힘들 정도는 아니기에 몇번 트라이 하다보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2D카툰의 배경과 캐릭터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몇 구성들은 3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D와 3D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서 굉장히 멋진 장면과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 조화는 참 보기 괜찮습니다. 그래픽이 진보하고 있다하더라도 레이맨에서의 이런한 특유의 분위기는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마지막 5번째 리뷰에서는 전체적인 레이맨 레전드 '디피니티브 에디션'(스위치판)의 구매 가치에 대해서 리뷰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