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Just Dance 2018] 플레이 간단 리뷰 및 후기 편

옛날 옛적 피파2 끝 무렵에 선수들 리뷰를 남기고... 먼 훗날이 지나 또 다시 인벤에 리뷰를 남기게 되었네요 :D

작년 3월에 플스 4 구매 이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즐길 파티게임을 찾던 중, Just Dance 2016을 PSN에서 할인하길래

다같이 춤 한번 추면서 즐겨보자고 PS 카메라 구매 후, 넓은 팬션을 빌려서 1박 2일 동안 즐겼던 추억이 있기에

이벤트에 신청을 했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 택배를 수령하자 마자,

아는 동생에 연락해서 금요일 밤에 모이자고 했습니다.

금요일 밤 11시에 다같이 모여서 스위치를 프로젝터에 연결 한 후, Just Dance 2018을 실행시켰습니다. 

ubi soft 로고가 나올 때 까지만 해도 8명 중 4명 정도는 춤추지 말고 축구게임이나 하자고 딴게임 하자고 졸라댔습니다.

이 녀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한국 노래가 필요하다... 라는 생각으로 선곡을 하던 중, 반가운 타이틀이 2곡이나 있더군요.

첫번째는 현아의 버블팝 이었고 두번째는 싸이의 New Face 였습니다.

두번째 곡까지 플레이 하고 나니까 몇개의 곡이 해금 되었고... 나머지 곡들은 룰렛머신으로 해금을 해야했습니다.

게임에 집중하느라 사진찍는걸 인식 못하는 분들 입니다.

결국 밤 11시에 시작된 열기는... 새벽 3시가 되서야 식기 시작했고 결국 집에도 못가고 밤을 새버렸습니다.

레벨은 31까지 찍어버렸으나... 추가적인 해금은 한곡도 하지를 못했네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지인들을 불러서 저스트 댄스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리뷰 남기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