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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는 사람인데..
한 7년전에 피시방알바를 했었는데
사장님이 2분이셨음.. 동업하시는분들 부업으로
근데 저는 진짜 한 두달만 하고 그만 할려고??(좋지않은 마음이죠)
했었는데.. 진짜 사장님 두분이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군대가기 5일전까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억에 남는일은
1. 먹는거에대한 제한이 없다
뭐 얼마 이상은 안되고 그런게 없었어요 제가 주간 야간 사람이 없으면 돌아가면서 했거든요
근데 저녁에는 야식 시켜먹어도 된다.. 단지 꼭 적어놓으라고만 하고
한 야식집에서 제육볶음 맨날 시켜먹고;; 근데 그만큼 야간에 손님이 많아서
다같이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술도 가끔 먹고..ㅎㅎ 손님들이랑 같이..
컴퓨터한 48대정도 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당시 하루매출 육십에서 칠십 정도 찍은걸로 기억함;
그리고 오전에 알바 끝나면 가끔씩 고기 먹고 들어가라고 한 삼만원씩 주시고ㅋㅋ
그리고 피시방에서 있는 모든음식을 먹어도 되었음;; 그래서 그때 한 10kg 이상 찐듯;; 살이
친구들이 그당시 핫바를 입에서 안떨어지게 한다고..ㅋㅋㅋㅋ 막 그러고 했었음
2. 사장 자기 자신보단 알바 알바보단 손님
한 예를 들면
제가 오래 알바하니까; 이제 학생들이랑도 친해지고 야간에는 나이많으신 분들이랑도 친해지고 했는데
주간알바할때 중고딩 들이 한참 들어올 시간이였는데 진짜 눈코 뜰쌔 없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시고 친한 고딩 7명이 왔음(그당시) 근데 스타를 할려고하는데 4:4 해야되는데 한명 부족하다고
그쪽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있는데 사장님이 야 카운터는 내가 볼테니까 일단 넌 얘들이랑 겜해주라고
그래서 근무시간에 3시간정도 스타하고;; 막 군것질 내기하고...ㅋㅋ 그랬는데 사장님이 계속 카운터 보셔서;
바쁜시간에 그것도; 그래서 그냥 제가 그냥 카운터 본다니까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야 너 하나때문에 7명이
3시간동안 겜하고 음식도 팔아주는데 그게 뭐가 대수냐 그냥 겜 잼있게 하고 있으라고 해서..ㅋ 진짜 스타
소리지르면서 하고; 음료수 내기에 라면내기 등등;; 막 사장님이 라면 내오고ㅡ,.ㅡ;; 3시간후에 카운터 가니까
수고했다고 막 그러고..ㅋ 그때 딱 든생각이 아.. 이렇게 장사하는거구나 진심 내 가게는 아닌데
막 잘하고 싶고ㅋㅋ 그당시 생각에..ㅋ 청소도 더 열심히 하고 ㅋㅋㅋ 더 친절하게 하게 되고..
그리고 막 단골들한테 음료수 갔다줘도 된다고 그러고 캔으로 되어있는거..ㅋ
그리고 주간알바할때 야간알바 새끼가 안나와가지고 한 36시간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주간알바 하고 야간알바도 내가 하고 주간알바 다시하고..ㅋ 막 친구들 불러가지고 나 휴게실에서 좀 잔다고
사장님이 그때 주업때문에 딴곳에 출장갔다가 36시간 하고 야간알바 자기가 하겠다고..ㅋ 아 빨리 가서 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근데 그때부터 막 사장이 저를 보는 눈빛이... 아 이놈은 된놈이다? 뭐 이런생각을 하셨는지
아침에 입금하는것도 저한테 시키고 막 진짜 피시방 업무 결산까지 저한테 시키고 제가 다 했던걸로 기억나네요..ㅋ
그리고 하루에 5천원씩 무협소설이나 판타지소설 빌려서 보라고 하고..ㅋ 그래서 맨날 빌려보고..ㅋ 사장도 같이보고..
(lol 한판 하고 다시 적을께여)
개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