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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 저는 저희집이 피시방을 하고잇고 저또한 알바중입니다..

칼림도르
댓글: 7 개
조회: 5083
2012-04-15 23:11:39

괸시리 장소를 안밝히면 믿지들 못하실듯하여..

 

부산 광안리에서 아버지가 피시방 운영중이시구요.

 

전 주말에 집근처 피시방에서 알바중입니다.

 

밑에글에 보면. 음료수 댓병 들고와서 마신다란 글에 어찌보면 한마디 하고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피시방도 서비스업이죠. 그에따른 인내를 감수할 필요도 있습니다..

 

손님이 뭘하시든 상관은 없는거죠. 당사자는 알바이고 손님은 말그대로 돈내고 피시를 사용해주시는 손님이시니까요.

 

근데.. 해도된다고 해서 거리낌없이. 미안한 기색 일절없이.

 

어디선가 들고오신 음식물 혹은 패스트푸드 등등.

 

드시는거좋습니다. 좋아요. 그런데. 진짜 어느정도는 좀 몰지각한 생각가지지 마시고 드셨으면 그 기름진손

 

뭐 뭍은손으로 덕지덕지 바르지마세요. 그리고 쓰레기 처리이거.. 말안하고 넘어가려고햇는데.

 

피자 통닭 햄버거 기타등등.. 자기가 먹을거 직접 사오셔서 먹은거 좋아요.

 

근데 알아서 치우세요. 피시방 내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당연히 알바가 치워야 하는거고 정리해야 하는거지만.

 

지가 시켜먹는거면서 알바시키고 것도 모자라서 (짜장면그릇같은경우는 밖에 내놓지도않아요. 본체위에 떡하니. 진짜 이런경우

 

손발까딱하기싫어하는 페인분들한테서 많이 보이더군요.)

 

개판 오분전 만들어 놓고 가시는분들 보면 솔직히 부아가 치밉니다.

 

저희집 피시방 장사만 근 10년 넘어 햇구요.

 

인간 말종이란 말종은 피시방에서 부터 다 바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바도 인간이고 인격이 있어요. 제발 본인이 드신 쓰레기는 치워라는 말도 이젠 안할께요.

 

좀 정리라도 해주고 가세요..(닭먹고 뼈 온 사방에 뿌린다던가.. 햄버거 드시고 기타 양념 쓱쓱 마우스나 본체에 닦아 놓고 간다던가. 어디서 알게모를 음료수 댓병으로 드시고 바닥에 질질 흘려놓고 걍 처가신다던가.)

 

좀 인간답게들 삽시다..

Lv38 칼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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