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 게시판 보다보니 예전에 알바 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하네요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알바는 두 군데 피시방에서 6개월 가량 했었구요

첫번째가 2개월만에 폐업해서 ;;;

두번째 간데가 사이X리아 라는 예전에 꽤 많았던 체인점 이었습니다

밑에 포보스사장님 글 쓰신거 보면 그때 사장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때 사장님하고 마인드가 비슷 하신것 같아서요 ^^ㅋ

물론 일하는 동안 좋은일만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사장님 다른데로 옮기실 때까지 다른일 하면서도 과일 사들고 가서 인사하고 그랬었지요

포보스사장님도 그만둔 직원들이 찾아와서 인사하고 그럴것 같네요

그냥 짧게 인사만 하려고 했는데 괜히 글이 길어지네요

지금 알바하시는 분들에게 조언 해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알바 하시는 분들이 PC방 차리실 것 아니시라면 언젠가 PC방 손님이 되실텐데요

그때 자신이 싫어했던 손님처럼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알바 하실때 유니폼이 없다면 옷차림도 꽤나 중요 하답니다

저는 손님들이 너무 어리게 봐서 일부러 2주가량 까만 정장 입고 출근 했었답니다(나중에 사장님으로 오해할 정도)

가끔와서 저 알바할 때 경험들 써 볼게요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