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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롤챔스 3주 1일차 특이점

다섯수는앞서
댓글: 7 개
조회: 6454
추천: 3
2013-04-18 02:20:21
원래 3주차 경기가 끝나고 3주차 분석 겸 스프링 12강 중간분석을 올리려고 했으나
3주 1일차에 데이터가 상당히 특이해서 1일차 데이터만 올립니다.
아마 3주차 경기가 끝나면 중간분석으로 바로 넘어갈 듯 합니다.

◆3주 1일차 최고의 챔피언들
 왠지 M5가 생각나는 짤입니다. 나서스의 분전이 무섭습니다. 4경기 중 4경기 모두 픽되서 4승 0패의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나서스가 이렇게 많이 픽되고 승률도 높은 것은 아마 정글 카운터픽이라고 할 수 있는 자르반 4세의 밴률이 올라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3주 1일차에서 자르반 4세는 4번의 경기 중 3번이 밴됐습니다. 미스포츈은 블클의 시대를 이어서 승률이 아직도 잘 나오고 있고 그 중심에는 한타 때 미스포츈의 궁극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 근래 미스포츈의 궁극기는 한타에서 엄청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서포터 대세인 소나와 쓰레쉬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나는 여전히 OP 서포터의 위용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통 서포터엔 약하다던 만두 선수가 선픽으로 두 번 다 소나를 가져간데는 이유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특이한 서포터를 엄청 기대했는데 좀 아쉽긴 했습니다.

◆3주 1일차 최악의 챔피언들 
이것이 이 글을 올린 주된 이유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2주차까지 9승 2패라는 경이로운 승률을 보인 엘리스가 3주차가 되자마자 픽된 모든 경기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롤챔스에 쓰이는 클라이언트가 어떤 패치가 적용됐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엘리스의 최근 패치가 3주차부터 적용이 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3주 1일차에 보여줬던 경기들에서 엘리스는 한타가 열리기 전마다 마나가 50% 밑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나 소모가 예전보다 더 극심해서 한타 때 제대로 스킬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또한 케이틀린은 4경기 모두 상대 나서스에 의해 1 대 1 마크가 되어 한타 때 거의 힘을 발휘하지 못 했습니다. 유일한 탈출기가 e스킬인데 나서스의 쇠약에 의해서 탈출기를 사용해도 벗어나지 못하고 스킬에 따로 공속 버프가 없는 케이틀린인데 쇠약이 공속을 엄청나게 깎아먹으니 한타 때 할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자르반 4세를 밴하면 나서스가 뜨고 나서스가 뜨면 상대 원딜 특히 탈출기나 스킬샷보다 평타 의존도가 높은 원딜은 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메타에 대응하려면 다시 이즈리얼이나 지금 쓰이는 미포 바루스 등이 모습을 많이 드러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경기를 지켜보죠.

Lv34 다섯수는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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