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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로가 언급한 시즌4에 나타날 변화들입니다.
물론 아직 구상 단계이고, 차후 바뀔 수도 있지만, 이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고 진행될 시
눈여겨 볼 점은 두 가지입니다.
1.와드/비전와드 시스템의 변화
2.정글&서포터 골드 부분에 변화
비단 롤인벤 칼럼게뿐만 아니라....레딧에서도 정글&서폿이 팀을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강요받는다
지나친 와드질, 시야싸움이 문제다 라는 의견이 나왔었지요.
이기고 있는 팀의 무한 시야싸움으로 인한 스노우볼 문제도 한몫 했을테고요.
그래서 와드를 깨면 그 시야를 제공한 사람에게 어시스트가 돌아가는 패치도 되었지만....어쨌든
지금 와드/비전와드에 나름의 패치를 한 상태에서(어시스트 등)
또 다시 와딩 시스템을 손대겠다는건, 지금보다 더 근본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 방안으로 가장 유력해보이는 것이 와드 갯수 제한이고요.
왜냐?
1번과 2번을 연계해서 생각해 봅시다.
정글&서포터 골드 부분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데, 당연히 늘렸으면 늘렸지 줄이지는 않겠지요 -_- ㅋ
그런데 라이엇도, 무작정 골드를 많이 준다고 정글 서폿이 부유해질수는 없다
이 점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지금의 과도한 시야싸움 메타가 지속되는 한, 서폿이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템은 안 사니까요.
그 돈으로 예전보다 더 심하게 와드로 도배를 했으면 했지
결국 정글&서폿에 주는 골드 부분에 대한 변화, 실질적으로 돈을 더 주겠다는 의미는
가난에 찌든 얘네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서 게임 내에서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하게 만들자
인데 단순히 돈을 많이 주는걸로는 부유해지지 않는다라는걸 라이엇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변화가 같이 이루어져야 할까요?
이에 대한 암시가 바로, 앞에서 나온 '와드/비전와드 시스템 변화'입니다.
지금처럼 와드를 깔면 깔수록 이득이 되는, 어떤 서포터용 템도 무한와드질의 효율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에서
돈을 더 줘봤자 전 맵의 맵핵화만 가속화시킬 뿐입니다.
결국 과도한 시야싸움, 와드질을 막으려면 와드 갯수를 제한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와드 갯수가 줄어듦으로써 게임이 더 전략적이 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많이 박으면 장땡이라 생각할 것도 없이 와드와드와드와드와드 사서 박으니 전략이랄 것도 없거니와
지금처럼 이긴 팀이 전 맵에 와드 박고 상대 와드는 지우고
지고 있는 팀은 와딩하다 짤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사황에서는 역전 자체가 나오기 힘든데
(이긴 팀이 와딩하러 나오는거 진 팀 쪽에서 짤라먹으면 된다구요? 이기고 있는 팀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ㅋ)
와드 갯수가 제한된다면, 그만큼 적재적소에 와딩을 하는 전략이 중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참, 이 칼럼을 쓰게 된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위 글(모렐로 코멘트)에서도 와드갯수 제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은신챔은 어떻게 막느냐'라는 반론이 있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은신챔 있다고 핑와로 도배하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하나 정도, 많으면 두 개 쓰지....
그걸 고려해서 1인당 가능한 와딩 갯수(녹와, 핑와 따로 해서) 제한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세 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서포터&정글러 골드 수급량을 조절하겠다고 하는 것은, 얘네들을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소리다.
2.그러나 단지 골드만 많이 준다고 부유해지지 않을 것이고, 이 점은 라이엇도 잘 알고 있다.
3.따라서 '와드 시스템의 변화'가 와드 갯수 제한을 의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