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Q&A Meddler가
개발자 코너에 올림
Q&A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지금껏 받은 첫인상에 대해 쓰고자 함.
전반적 게임 요소
몇몇 예외를 빼고 새로운 마스터리에 대해 꽤 만족 중. 몇몇은 너무 강력함.
(생략)
손봐야 할 것 같은 것들:
죽음불꽃 손길(시간 지속 피해를 주는 챔피언에게는 아마 너무 강력한 것 같고, 다른 챔피언들에게는 너무 약한듯)
결의 트리의 몇몇 특성(체력 올리는 탱커들)
현재 마스터리로부터 충분히 득을 보지 못하는 챔피언들도 몇몇 있음. (아마도 5.24 패치부터) 각 트리를 조금 더 구체화하도록 몇몇 마스터리를 추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임. 아마도 책략 1티어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이 현재 많은 챔피언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한다고 느껴지기 때문.
5.22 때보다 미니언 길막을 예측가능하고 덜 무작위적이도록 변경을 했는데 그게 미니언이 너무 크게 느껴지도록 만든 것으로 보임. 이걸 다시 "올바르게" 느껴지도록 만들기 위해 조정할 것.
일부 챔피언들이 현재 원래 그래야 하는 것보다 더욱 힘겨워하고 있는 것이 보임. 사냥꾼의 부적과 충전형 물약을 버프해서 초반 클리어에 도움을 주도록 할 것. 또한 몇몇 마법 피해를 입히는 정글러들이 특히 문제가 있는 것이 보이므로, 몇몇 몬스터들의 마법 저항력을 낮춰서 도움이 되도록 할 것.
협곡의 전령의 경우, 우리가 희망했던 대로 탑 쪽의 맵을 통제하는 데 따르는 보상과 팀워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전령이 지나치게 센 것으로 보이므로, 전령의 맷집은 유지하되 딜량을 줄일 것. 이게 많은 챔피언들에게 있어 전령을 먹은 후 집에 갈 필요를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함.
현재 포탑이 너무 빨리 깨지는 것으로 보임. 이건 5.22에서 타워의 실질 체력을 감소시킨 것도 있고, 시간에 따라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버그 때문이기도 함. 이 버그를 5.23에 고치고, 외곽 타워의 체력을 다소 올린 후, 여전히 파워가 너무 빨리 깨지는지 아닌지를 볼 것.
챔피언:
그레이브즈가 지나치게 강력하고, 코그모는 확실히 너무 약함. (핫픽스 내용에 대한 설명인데 이미 패치내용 뜬 것이므로 생략) 양쪽 모두 추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 의심하고 있음.
현재 생각은 다른 몇몇 원딜도 조정이 필요하지만, 핫픽스보다는 정규 밸런스 패치의 형태로서 할 것. 5.23에서 루시안과 미스 포츈의 위력을 약간 덜어낼 것임. 둘 모두 지나치게 우세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한 애쉬의 Q에 있는 조그만 버그 몇 개를 고쳐서 도움이 되도록 할 것. 퀸도 살펴보고 있는 중이고 단순 딜량에서 유틸 쪽으로 위력을 옮기는 것을 시도할 것이지만, 5.23에서의 만족할 만한 변경을 가질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음.
물리 피해 암살자들이 야만의 몽둥이 삭제와 최후의 속삭임 변경 이후 힘든 처지에 있는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그들 중 일부에게는 스킬셋의 버프를 해 줄 것이고(카직스/제드), 장기적으로는 다른 해법도 찾아보도록 하겠음(아마도 암살자에 중점을 맞춘 아이템 또는 아이템 변경).
프리시즌에 국한한 건 아니지만, 모데카이저의 꽤 큰 후속 변경도 있을 것. Statikk이 며칠 안으로 개발자 코너에 이 부분에 대해 다루는 별도의 글을 올려서, 5.16의 모데 리워크에 대해 우리가 느낀 것에 대한 설명과 다음 단계에 대한 생각 등을 다룰 것임.
다음 패치에는 많은 챔피언들의 크기가 바뀌는데, 40명 정도의 챔피언이 -10%에서 +10% 가량 모델 크기가 바뀜. 목적은 챔피언의 크기를 각 챔피언의 역할에 잘 맞추는 것과(탱커는 크고 강인하도록, 원딜 같은 물몸은 작고 보다... 물렁하도록) 동시에 몇몇 시각적 불일치를 제거하는 것임(예를 들면 루시안 키가 7피트+로 의도된 건 아니었다던가).
다른 것들
스태틱의 단검이 전반적으로 너무 강력한 것으로 보임. 결과적으로 스태틱의 피해량을 줄이고, 미니언에 대한 피해량을 올려서 웨이브클리어 아이템으로서의 방향에 집중하도록 할 것.
격노검은 다방면으로 너무 강력함. 첫 번째 단계로 가격을 몇백 골드 올릴 것이지만, 추가적인 위력 감소가 언젠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함.
게임 시작 관련해 동기화할 몇몇 것들이 있으며(바드 종 생성, 스카너 수정, 강타 충전 등등 게임 시작이 15초 빨라진 것과 맞추어 당겨져야 하는 것들이 있음), 추가로 5.22에 변경이 있었던 것들에 대해 해야 할 다수의 버그 수정도 있음.
게임 시간과, 스노우볼링은 우리가 살펴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고 프리시즌 출발 때부터 이야기하던 것들 중 하나임. 지금까지 본 바로는 평균 게임 시간이 몇 분 빨라졌음. 5.23에서 이에 영향을 줄 몇몇 변경점이 적용될 건데, 민병대가 20분 이후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적용되도록 수정되는 것과, 다소 튼튼해진 포탑(위쪽 참고), 그리고 팀이 이기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미니언들이 강력해져서 푸쉬가 되도록 하는 변경점(이기는 팀에게는 공성할 기회가 주어지고/지는 팀에게는 파밍해서 따라잡을 기회가 주어짐) 등이 있음.
방향 면에 있어서,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두 가지 큰 점은 게임이 후반 게임에 접어들기 전에 끝나는 빈도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과, 중반 게임에서 한 번의 실수가 너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일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가임. 우리는 게임이 전반적으로 너무 짓밟듯이(stompy) 진행되는지를 살펴보고 있음. 프리시즌 첫 패치에서 그런 일이 증가하는 것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들을 가지고 실험하다 보니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되는 바이지만 그건 금방 진정되어야 하는 현상임. 만약 그렇지 않다면, 후속 변경을 할 필요가 있음.
오역/오타/비문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