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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레딧 반응] SKT vs SSG

아이콘 케틀레오나
댓글: 105 개
조회: 48742
추천: 34
2017-05-31 23:00:02
삼성은 새로운 비공식 세계 챔피언이야! (역주 : 비공식 세체팀은 시즌 1의 첫번째 챔피언 프나틱으로부터 시작되는 긴 역사입니다. 마치 레슬링에서 챔피언 벨트 움직이는 것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번 MSI에서 SKT가 FW를 이기면서 이 챔피언 벨트는 SKT가 갖게 됬죠.)
 - 그것 참 빠르군!

나는 삼성 2 – 0 SKT를 보고 열광했지만 이내 저번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의 트라우마가 떠올랐어
  
김몬테 : 한국인들이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과 실제로 생각하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걸 사람들은 정말로 이해해야 해
( 역주 : 크라운이 인터뷰에서 우리 실력으로 우승할 가능성은 0%라고 말했었죠. )
  
SSG는 정말 대단하군! ( 역주 : covfefe 라는 단어로 대단하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covfefe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처음 사용한 말로 무슨 뜻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레딧에서는 모든 말을 covfefe로 표현하곤 합니다)
모두 걱정했듯이, SKT도 그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왜 서브인 스카이와 운타라를 쓰지 않았을까? 페이커나 후니한테 휴식을 주는 것도 좋았을텐데
- 나도 너의 말에 동의하지만, 아마도 꼬마는 이걸 실제 경기에서 최신 패치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을 거야.
-- "나는 너가 상처입는 고통을 느끼기를 원해, 그래서 네가 나중에 그들을 그리고 다른 모든 팀을 파괴하도록"
--- "나는 너가 상처입는 고통을 느끼기를 원해, 그래서 네가 covfefe하도록"
- 누가 이 covfefe를 설명해줄 수 있어? 새로운 밈이야?
-- @PhillyD 그가 재채기하면서 트윗 버튼을 실수로 누른거야?
-- http://imgur.com/a/RTL8r
- 어제의 크라운 : 우리는 SKT를 이길 수 없어.    오늘의 크라운 : ㅋㅋ 장난 ㅋ

앰비션이 꼬마가 아직도 가지지 못하는 결혼을 해냈고,
그게 SKT의 크립토나이트라는게 확실해졌어.
만약 TSM이 롤드컵에 대해 진지하다면 레지(역주 : TSM 구단주)가 당장 웨딩 플래너들에게 투자하는게 나아
-  ㈜ Regi x Leena 결혼
-- 결승전의 5번째 경기, 레지가 비역슨의 서브로서 출선한다. 트페를 락인한다. 그는 관중을 슬쩍 본다. 그리고 그 가운데 그의 신부 Leena를 본다. 스턴을 먹이기 위해서는 골카를 뽑아야 한다는 것을 되뇌인다. 그리고 롤드컵 우승을 향해 TSM을 솔로캐리한다.
-- Lifetime Channel 에서 후원받겠군
-- 베스트 셀러 영화야!!!

하하 Papa Smithy.의 16 도란 실드 예상이란

 http://imgur.com/anWYW
크라운이 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
- 크라운의 신드라는 저번 시즌의 그의 빅토르처럼 무서워보였다
- 크라운, BDD, Cepted, 페이커, 쿠잔, 미키, 템트, 이안, LCK는 좋은 미드라이너가 쌓여있어
- 우리의 형제 폰을 잊지 말라고 ( 역주 : 형제는 대충 갤주 정도의 뜻일까요?)
 -- 형제 폰 -> 그게 그가 언급되지 않은 이유잖아!
- LCK는 항상 페이커를 방심하지 못하게 만드는 좋은 미드들이 산재해있어. 나그네가 페이커의 리븐에 파괴된 것을 기억하니? 좋은 시절이었지
  
 http://i.imgur.com/fxMYUkj.png
시차적응의 표정
  
이건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는 하기 힘들어. 1주일 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은 MSI에서 크게 고생한 팀에게는 꽤나 쓰레기같은 상황이지.
- 사실 SKT는 5일 전에 돌아왔어
- SKT가 5일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고, (MSI와) 다른 패치에서 게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지, 물론 정말로 잘 준비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 SKT가 이 패치에서 연습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해. SKT는 폼을 되찾기 위해서 몇 주간의 스크림이 필요할 거야. 그들이 7.10의 MSI 메타에서 게임한다는게 솔직히 슬프다.
- 새 패치가 애쉬의 화살이 빗나가게 만든 모양이지 (역주 : 비꼬는 말)
- 사람들은 1주 밖에 준비할 수 없었다고 비난하지 말라 말하지만, 선수들의 메카닉은 별로였어. 그걸 무시해서는 안 돼.
- SKT는 저번 패치를 기반으로 픽밴을 했어. 삼성이 세계 4위의 팀이라는 점을 생각 해보면 삼성에게 진 것도 무리가 아니지. (만약 2위 팀인 KT가 어제 나빠보이지 않았다면 말야)
  
하루님의 명복을 빕니다, 앰비션은 결혼 버프와 함께 돌아왔어.
- 꼬마 코치가 찾고 있는 ‘전설 속의’ 결혼 버프? (그것은 SKT를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최강의 팀으로 만드리라는 전설이 있다)
-- 아마도 그게 꼬마가 아직도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일거야, 다른 팀들이 꼬마에게 공작을 벌이고 있을지도.
-- 그럼 너는 지금 SKT가 범접할수 없는 최강의 팀이 아니라는 말이야? : |
- Saintvicious 버프! (역주 : 정글의 아버지라 불리는 새.비.선수입니다)
- 이 메타는 엠비션에게 웃고 있어. 엘리스, 그라가스 등 모든 우리가 본 정글은 엠비션이 잘 다루는 것들이야.

SKT는 나쁜 경기력을 보여줬어, 특히 두번째 게임의 처음 몇분에서 그러했지.
(SKT는) 이 패치를 해독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 물론 삼성의 좋은 경기력에는 그에 합당한 존중이 주어져야겠지만. GG(Good Game)!
- 그건 마치 솔로랭크의 1렙 인베같았어.
-- 솔직하게 그걸 보고 나는 MSI의 어떤 팀의 정글 인베가 생각났어. (역주 : TSM입니다)

한국인들의 헬퍼같은 플레이는 따라하기 힘들어

만약 SKT가 (레딧) 제일 위에 있다면 페이커가 마스터이를 픽했거나, 아니면 SKT가 진거야
 
SKT가 아직도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어?
- 그랬으면 좋겠어, 그들은 연달은 토너먼트에 지친 것 뿐이야.
- 나는 SKT가 끝난 것 같아. Ever8은 LCK의 새로운 챔피언이 될거야 (역주 : 그럴리가 없다는 농담입니다)

SKT가 현 메타에 익숙해지지 못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야.
그들은 협곡의 전령 주위에서 잘 하지 못했어... 하지만 SSG는 정말 잘 플레이했어
나는 항상 삼성이 바론 관리를 완벽하게 한다고 생각했고, 이 경기는 그걸 또 한번 증명했어.
- 삼성 선수들에게 정말 잘 플레이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나는 앰비션이 깔끔하게 잘한것과 큐베의 성장이 기쁘다. 두 경기는 모두 구경하기 즐거운 경기였어!
-- 큐베가 매우 길고 어려웠던 스프링 시즌 끝에 결국 폼을 되찾았어..
--- 너는 롤드컵 이후를 말하는거니? 그는 한 시즌만을 잘하지 못했을 뿐이야, 그것도 중요성이 떨어지는...
---- 알겠어. 미안해. 긴 시간처럼 느껴졌어.

비공식 챔피언 벨트에서 꼬마의 벨트까지
- 그는 오늘밤 미친듯이 채찍을 휘두를거야
- 하지만 사실 이건 꼬마의 잘못이야. 왜냐면 밴픽과 전략에서 부족했거든.
-- 마이크로 컨트롤도 부족한건 사실이야, 너무 실수가 많았어

예상 되었듯, SKT는 막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것 뿐이야.

https://gfycat.com/ThinEmotionalDobermanpinscher
울프가 럼블을 꼴픽할때

엠비션이 돌아왔어 친구들아
만약 여자친구가 LCS를 망치고 있다면, 결혼하는 것이 LCS를 다시 훌륭하게 만들어줄거야 (역주 : make great again 트럼프의 명언이죠)

MSI와 서머 스플릿 사이에 더 긴 휴식시간이 있어야 해. 3주 정도라던지. SKT는 쉴 시간이 필요해

갈리오가 정말 좋은 픽이야?
한국 메타에서 갈리오는 합리적인 픽으로 보이지 않아. 우리는 삼성과 어제의 롱주 사이에서 이런 잘 계산된 스킬 연계를 봤어.
하지만 갈리오는 선궁으로 이니시를 걸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쓸모없는 것으로 보여. 페이커와 스멥은 분전했지만, 스킬 연계에 대해서는 잘 하지 못했어.
또, 크라운은 아직도 매우 잘해
- 쿠로는 아프리카 경기에서 갈리오를 꽤 좋은 효과를 봤어.
- 갈리오가 통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피넛하고 후니가 게임 초반에 죽쒀서야. 페이커는 도발을 잘걸었지만 SKT는 노딜이었어
- 페이커는 두번째 경기에서 울프 다음으로 잘했다고 생각해. 팀이 뒤쳐지는 상황에서 페이커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어. 바론에서의 스킬 연계를 봤어? 만약 동등하게 성장했다면, 탱키한 올라프와 딜을 넣을 각이 나오는 애쉬, 럼블을 통해서 확실하게 그 싸움을 이겼을 거야.
- 오늘 갈리오 미드는 두 번 경기에 나왔지만, 탱키함과 쉬운 로밍이라는 장점은 미드라이너로서는 부족한 딜이라는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아.
- 난 갈리오 미드가 괜찮다고 생각해. 어비셜하고 적응형 투구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신드라한테 안죽는게 가능해. 럼블같은 캐리 챔피언을 픽하고도 탱커를 가질 수 있어. 내 생각에 SKT 전략은 먼저 피넛을 돌진시킨 다음 갈리오 궁을 합치고 럼블 궁으로 퇴로를 막는 거였을 거야. 안타깝게도 SKT가 초반에 말렸지만.

Welcome back SKT.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SKT.)
This is LCK. (여기는 LCK다)
Vacation is over. (휴가는 끝났어)
- 뱅에 걸린 저 호나우두 버프는 사실 네거티브 버프야. 저 애쉬의 화살을 보라고.

LCK는 MSI보다 난이도가 높군 ㅋㅋ
- LCK는 롤드컵보다 어려워, 그것도 오랜 시간 동안.
- 매우 오래된 시간이었지.
- 하늘은 파란 색이야.

크라운이 인터뷰로 모든 커뮤니티를 낚는데 성공했군

7.10 패치노트
 . 페이커 오리아나의 "충격파" 반지름 감소;
 . SKT 스프링 시즌 버프 삭제;
 . 페이커의 회피 스킬을 모든 LCK 선수에게 적용;
- 우리는 후니가 똑바로 서있는 버그를 고쳤습니다. 이제 그는 다시 Immortals 팬티를 입고 기울게(tilted) 됩니다.

안녕 운타라

그들은 다른 팀들에게 헛된 희망을 주기 위해서 시즌 초반에 질 필요가 있겠지

이건 예상된 일이야, 마치 레딧이 '이제 SKT는 끝났어...'라고 과잉반응하는 것이 예상됬듯이...


출처 :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6eevsg/samsung_galaxy_vs_sk_telecom_t1_2017_lck_summer/
참고(비공식 세체팀 벨트의 역사) : http://lol.esportswikis.com/wiki/Unofficial_World_Champion
역자의 말 : SKT 얘기만 하시지 마시구 삼성도 응원해주세요!!

Lv56 케틀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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