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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볼다이크 1부

황미룡
댓글: 1 개
조회: 3397
추천: 17
2023-02-17 03:24:20
모험가는 로스트아크의 행방과 여러가지를 알기 위해 현자의 조언을 들으려 볼다이크로 향하게 된다. 티티보아 항구에 도착한 모험가는 칼리나리의 연금술 상점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대현자 세헤라데와 잠깐 마주치고 그 뒤로 현자 시험을 등록하기 위해 도시로 온 순박한 청년 마리우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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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와 잠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고 모험가는 현자에게 해답을 듣기 위해 현자의 탑으로 가고 1층 로비 안내인이 제시한 현자 접견 요청 서식을 보며 안내소 정보 처리 장치에 자신이 일어났던 일과 알고 있는 지식을 입력한다.

제공된 지식의 가치에 따라 적합한 현자가 접견인으로 배정되는데 높은 등급의 현자일수록 해답의 질이 좋아진다. 모험가는 인공정령으로부터 배정될 익숙한 현자의 이름을 듣게 되는데 베른남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조사차 파견 왔던 상급 현자 베라드에게 배정된다.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베라드에게 인사를 건네며 모험가는 이것저것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된다. 



붉은달에 대한 해답

붉은달은 악마의 신체능력을 상승시켜 주고 카제로스의 기운을 강성하게 해주며 이는 곧 카제로스의 봉인이 얼마 남지 않았고 세상 밖으로 나올때 붉은달의 영향을 받기 위해 우선순위로 만들어 낸다는 것과 붉은 달이 떠오르는 것을 막는 방법은 기록이 없으니 대비하여야 한다고 답변한다.



가디언 라카이서스에 대해 해답

라카이서스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이번에 신직업으로 나온 슬레이어(왕녀)와 연결되어 있는 슈샤이어 왕국의 몰락의 원인을 알려준다.

라카이서스는 카멘의 어둠의 창에 일격을 당하고 슈샤이어의 얼음 호수 지역에 떨어졌는데 이 상태에서 그대로 봉인당한게 아니었다. 어느 순간 나타나 재앙을 일으켰고 시리우스 교단과 슈샤이어 왕국의 기사, 용병들과 합심해 다시 호수로 쳐박아 봉인했는데 이 과정에서 대륙에 끼친 피해가 어마어마했고 왕국의 국력을 다 소진하였기에 강성했던 나라는 천천히 쇠퇴하였다고 답변한다. 

쇠퇴하고 몰락하여 허울만 남겨진 체 겨우 유지하고 있던 왕가는 듀라이크가 이끈 화마군단의 침략으로 인해 결국 왕족의 후손이 끊기고 왕성과 왕국이 무너지고 만다.

라카이서스는 바르칸을 따르던 교활한 혼돈의 가디언이었다. 상황을 파악해 불리하면 도망을 자주 쳤고 약자에게는 아주 가혹했던 비겁한 가디언이라고 한다.

그 외 바다에서 에버그레이스 목격, 애니츠의 행방 묘연.



세이크리아에 대한 해답

오래전 과거 세이크리아와 로헨델에 대한 이야기, 세이크리아가 아크 7개를 모은 이야기, 포튼쿨 전쟁에 대한 이야기, 테르메르3세아크를 개방하지 못한 이야기, 아크 개방 조건은 로스트아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정보를 수백년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 세이크리아에 대한 단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무지의 공간 움벨라

마지막으로 모험가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는데 베라드도 행방을 잘 모르겠다며 모든 지식이 쌓여있는 무지의 공간 움벨라에 대한 이야기 한다. 그 말을 들은 모험가는 움벨라로 가길 원했지만 10년전 이라면 아무나 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현자들만 허락된 공간이라 말한다. 베라드는 언제나 자신에게 오면 맞이해주겠다는 유예 표식을 남겨주고 곧 현자 시험이 있을거라는 정보를 넌지시 알려주며 헤어진다.

+ 대현자 아덴토는 움벨라의 이용을 현자들만 허락되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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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는 칼리나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전에 만났던 마리우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이런 저런 이야기와 움벨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움벨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마리우는 현자가 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니냐 같이 시험을 보자 하였고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노력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며 속사포로 모험가를 꼬셔낸다.

+세이크리아에서 추방당한 학자들이 볼다이크에 정착
+마법,의학,과학에 걸친 방대한 지식을 갖춘 학자들이 연금술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완성하는데 토대를 마련함.
+현자들을 위대하게 만는 힘 연금술
+연금술은 볼다이크 특유의 융합학문


모험가는 마리우를 따라 케즐라 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타고 그의 고향인 생명을 다루는 땅으로 향하게 된다.그의 고향으로 가기 위해선 그늘진 대우림을 벗어나야 하는데 그곳에서 여러 산전수전을 겪게 되고 마리우의 몸에서 나오는 문양, 황금의 길을 보게 된다.

마이어 마을에 도착하고 마리우의 스승인 닐라이 현자를 보기 위해 시작의 동굴을 찾아간다.


  닐라이의 평소모습과 황금의 길을 쓴 닐라이

+마이어의 땅의 성지인 시작의 동굴에서 미지의 고대로부터 내려온 문명의 흔적을 발견, 
+그 정체 불명의 흔적에서 문명과 생명을 다루는 누를 터득.
+그 누를 통해 황금의 길을 열어 연금술의 능력을 다룸.

닐라이를 만난 모험가는 현자가 되기 위해 생명의 한계측정, 연금술의 기본개념 황금의길, 연금술의 원리, 황금의길 응용을 통한 물질구성, 신체강화터득, 호문쿨루스 제작, 내면의 심상 세계 구축 등을 배우게 된다. 

마리우는 모험가의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해 버려지고 고장한 호문쿨루스를 버리는 장소, 무능의 무덤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 부품과 연료를 챙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튀어나 온 정체불명의 호문쿨루스들을 적으로 착각하여 때려 눕히게 된다.

모험가와 마리우가 가고 난 자리에 세헤라데 나타나고 쓰러져 죽어가는 호문쿨루스를 안쓰럽게 보며 남겨진 코어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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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가 제작한 하급 호문쿨루스


+ 호문쿨루스 코어 
   호문쿨루스의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력이 흐르도록 황금의 길을 서로 잇게 해주는 엔진 같은 장치

호문쿨루스를 만든 이후 많은 나날 동안 현자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습 훈련을 받으며 모험가, 마리우, 하급 호문쿨루스는 서로 유대감을 키워가며 끈끈한 전우애(?)를 쌓는다.



훈련 막바지에 모험가는 내면의 심상을 관철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비어있는 자신의 세계를 보게 되는데 홀로 있을 줄 알았으나 저 멀리서 주인을 반기며 호문쿨루스가 다가온다. 그런데 갑자기 내면의 세계에서 크라테르 여신이 나타나 모험가와 호문쿨루스를 바라보며 메세지를 전달한다.



"생명이 빚어낸 인연이여"
(호문쿨루스로 이어진 크라테르가 모험가와 빚어낸 인연, 
크라테르의 운명의 빛이 호문쿨루스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명예가 움 틔운 약속된이여"
(프로키온의 의지의 빛으로부터 피워낸 약속된이여)
"오라 나에게로 기다리겠다"
(움벨라의 환희의 성전으로)

크라테르는 자신의 운명의 빛을 호물쿨루스에 담아낸다. 운명의 빛이 담아지고 나서부터 모험가의 하급 호문쿨루스는 다른 하급 호문클루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스마트해지고 의사표현이 다양해졌으며 가보지 않은 지리를 잘 알고 때로는 별도의 행동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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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된 모험가와 다리우는 현자 시험을 보기 위해 다시 현자의 탑으로 향하였고 시험을 응시하려 하였지만 갑자기 시험 일정 변경이 되고 마감이 되어 접수를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자 둘은 당황해한다. 

서로 안절부절 못하는 그때에 호문쿨루스가 모험가의 팔에 새겨진 표식을 가르키며 만져주었고 모험가는 저번에 베라드가 남겨준 유예 표식을 떠오르게 된다. 

모험가는 베라드의 접견 신청을 하고 마리우를 데리고 접견실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베라드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인해 상급 현자 마레가가 접견자로 기다리고 있었다.



마레가는 모험가가 이 세상에서 인간의 몸으로 초월적인 존재들과 싸우며 활약하는 것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가디언 연구소에 와 달라는 조건을 걸며 시험을 볼 수 있게 추천서를 써준다. 

모험가는 현자의 시험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상급 현자 아이작을 만나게 된다. 



현자가 되기 위해선 여러 어떠한 능력들보다 내면의 심상을 가장 비중있게 평가를 하게 되는데 꾸밀 수 없는 가치관과 형태, 진실 된 모습을 파악하는 시험이다. 내면의 세계에서 무의식의 잔재로 인해 어떠한 것이 나와도 끝날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버텨 이겨내며 이에 한 점의 어둠이 없고. 그릇된 마음이 아닌 올바른 심상의 형태를 구축한다면 비로소 현자의 시험에 합격하는 것 같다.

내면에 심상에 들어온 모험가는 그동안 여러 대륙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크고 작은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지만 동료 또는 민간인들도 많이 희생되었다. 모험가는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던 이런 죄책감이 내면의 세계에서 불완전한 감정의 형태로 나타나 괴롭히지만 극복하기에 이른다.



여러 대륙을 거치며 많은 경험과 시련, 역경들을 이겨내어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떳떳이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앞으로도 똑같은 일들이 반복될 것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굳건하리라는 강대한 내면이 자리잡자 곁에서 심상을 관찰했던 아이작으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들으며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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