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뜬금없는 루페온의 정체

갑자기 든 생각

카마인이 루페온이 떠났다고 했는데 나는 루페온이 아크라시아 대륙에 있다고 생각함

아만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크의 힘에 매료된 루페온은 탐욕자가 되었다고 했는데 그럼 루페온이 지금 가장 원하는것은 뭐? 바로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를 찾는 인물은 누구?

주인공인 모험가와 세이크리아 대주교 바실리오

나는 루페온이 인간화한 바실리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듬

대주교 구스토어의 엄청난힘을 능히 제압하고 대주교 자리에 오를수 있는 인물 바실리오

그럼 신들의 아버지 루페온이 왜 굳이 힘들게 인간화 하면서 로스트아크를 찾는걸까?

만약 루페온이 본래의 모습으로 자신의 권능적인 힘으로 로스트아크를 찾으려 한다면 자신이 창조한 자식들은 물론 태초의 힘과 혼돈의 힘 모두가 루페온에 대항할것임

그래서 루페온은 계획적으로 과거 사슬전쟁과 같이 역사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중임

정의의 용사들이 악마들을 무찌르기 위해 힘을 모아서 로스트아크를 찾는 여정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주는중임

그렇게 해서 7개의 아크와 마지막 로스트아크가 자신에게 올때 탐욕자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듯

그냥 자작 시나리오 써봤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