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해상전은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까?

문득 요즘 게임들이 워낙에 방대한 맵크기와 다양함을 추구하려 하다보니

온라인 게임에서도 해상전이 종종 등장하는데요.

(배틀스테이션)

해상전이 중심이되는 콘솔게임이라던가 싱글게임에서의 해상전은 적은 인원이 한다는

점에서 서버의 문제라던가 플레이어간 간극이라던가의 문제가 없어서

아주 ㅁ개 똥망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재밌게 할 수 있는데요.

(토탈워)

앞으로 땅과 바다가 나오는 게임이라면 점점 해상전이 계쏙해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온라인 게임에서는 해상전을 어떻게 구현해야 잘했다고 할까요?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의 경우 기껏 해상전을 만들었으나

바다를 이용할 이유가 그닥 없으면서도 갑자기 뜬금포로 잠수정이 나와서

크라켄 꼬장할때나 잠깐 나지 나머지는 소수 국지적으로 나는데다가

그마저도 날틀로 넘어가는게 끝이여서 이게 해상전인지 그냥 바다에서 백병전 하는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다크폴)

그런의미에서 다크폴은 해상전에서 플레이어들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상대방 배에 한번에 넘어갈 방법이 없기때문에 해상전에서 중요한 배의 역할이

뚜렷하게 부곽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잘 구현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해상전에 대한 생각이 다를텐데 MMORPG게임이라고 범위를 한정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해상전이 나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