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대작....

손수래
댓글: 11 개
조회: 3300
추천: 5
비공감: 1
2011-02-27 19:37:36

1990년대 단순한 그래픽의 2D게임에서 2000년대 팬티엄4와 fx시리즈의 그래픽카드의 등장으로 화려한 3D게임이라는 소위말하는 대작이라고 할수있는 수준의 게임들이 출시되었다....

 

3D게임의 초대 대작이라고 할수있는 리니지2는 전국에 팬4와 고성능의 그래픽카드의 보급화에 첨병(?)이 되었다..

리니지2는 기존의 리니지1과 뮤와 기타 등등의 일률적인 게임시장에서 엔씨를 국내 mmorpg의 명가로 자리잡는 1등공신이 되었다...

 

리니지2출시후에 몇년동안 리니지/리니지2로 대변되던 국내mmorpg시장에 스타/디아로 유명한 블리자드의 대작mmorpg게임인 와우가 출시되었다...

 

국내게임계의 참패할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리니지시리즈에서 주는 재미의 한계를 느낀 유저들과 패키지게임과 북미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대거 몰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그후 뮤라는 국내 3D게임의 아버지격인 웹젠에서 썬이라는 대작을 필두로 3대대작이 출시지만 차례대로 보기좋게 참패하였다...

 

국내 mmorpg는 여전히 리니지시리즈와 와우만이 지속적인 성적을 낼뿐 mmorpg의 암흑기(간혹 무협게임중에 단기간 흥행한 게임들은 존재했지만)를 맞는다..

 

이때 엔씨의 새로운 대작게임인 아이온이 출시되면서 역시 국내 mmorpg의 명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엄청난 흥행몰이를 한다...

침체되었던 mmorpg시장에 성공이라는 꿈을 불어넣어줄 정도로 아이온의 인기는 대단했다...

 

또한 현재 블루홀의 테라는 이러한 기세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초반 흥행에 성공을 이끌어냈다...

 

각각의 대작들은 성공한 이유가 분명이 있고 실패한 이유도 분명이 있을것이다...

 

단지 그때그때 흐름만을 따라한 모방작이고 아류작이라고 평가하기만 할수는 없을것이다...

 

"따라하기(모방작)"는 상업성은 보장해줄수있을지 몰라도 대박이라는 흥행몰이까지 보장해줄수는 없는것이다...

 

Lv0 손수래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