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테라 살아남기위한 컨텐츠는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속에 지난 1월 25일 정식 유료화서비스를 시작으로 2월 24일 전장 서비스를 오픈한 테라..

 

 

정식 유료화 시작과 함께 컨텐츠로 만레벨 50 상향, 신규 지역오픈,  전장시스템, 영주시스템을 약속했는데요

 

막상 유료화를 시작한 후 3일만에 만레벨 유저가 나오고 신규지역 역시 파티 시스템 위주의 퀘스트 진행으로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여게 되었고 급기야 효율좋은 몹만을 반복적으로 잡게되어 쿠마스 온라인, 꽃게 온라인,

원양어선 등으로 불리는 불명예까지 안게 되었죠..

 

 

또한 만레벨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인던 및 컨텐츠 부족을 호소하는 유저들에게 황금 미궁 및 아카샤 인던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끌어올리고, 필드 PK를 불러올 수 있는 네임드 몹 3종을 추가하여 더욱더 원성을 사고 있는데요...

 

 

어찌되었든 우여곡절 끝에 이제 테라가 약속한 컨텐츠는 영주 시스템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정식 서비스 두달째를

접어들고 있는데요.

2011년 상반기 반짝 인기로 사라지는 게임이 아닌 앞으로 몇년동안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유지되기 위한..

테라가 아이온을 뛰어넘는 인기를 오랫동안 누리기 위해서 필요한 컨텐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테라가 살아남기 위한 여러분이 생각하는 컨텐츠를 지금의 테라 시스템하에서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