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수작들입니다.
(숫자는 임의배정입니다. 글편하게 쓰기위해 하오체를 습니다.)
1.새도우 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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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군의 구분이 가장 인상깊은 게임.
4가지 기본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만들어 같은 클래스라도 다른 스타일의 방식을 만들어내었다.
무엇보다도 각 직업에 대한 구분과 설명이 명확했고,.
지금도 생각나는 클래스들은..헌트리스, 바드, 워록, 크루세이더.드루이드등등..
길드전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해준 게임, 한국에 서조차도 두번이나 서비스 했다가 실패했던 비운의 게임.
중국vs한국vs대만 으로 대립구도로 발전되었고..서비스회사조차도..
나라vs나라 의 싸움을 지향했을정도로 쟁의 특화된 게임
지금도 북미에서 서비스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2.울티마 온라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러 제작 시스템의 모태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제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이게임에서 처음접해본..) 나무꾼 광부등등..
또한 옷을 바꾼다거나 템을 바꾸게되면 캐릭터 외형이 변화하거나 반짝거리는 시스템을 구현.(이때당시 파격적이었던..)
펫이 새로이 등장. 펫으로 인한 버프와 각종 잡기술, 필드몹잡기.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의 모태. 개인창고 시스템.
탈것 시스템..파티시스템.
자신의 집을 짓고 그앞에서 장사를 할수 있었다는 점등.. 지금은 모든게임의 기본베이스가 된 작품이라고도 하며..
북미게임의 즐겨본 유저라면 울티마 온라인의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크다고 할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런지..
3.에버퀘스트.
->말그대로.. 끊임없는 퀘스트와 퀘스트가 연결되어 진짜 모험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었고 온라인게임의 스토리가 왜!!!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 작품이며 하나의 퀘스트마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줄줄줄줄줄 나온 퀘스트 ..
그래서 끊임없이 퀘스트가 있다고 해서..붙혀진..에버 퀘스트..
에버퀘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인던의 도입.. 여태까지 모든게임들이 필드의 몹을 잡아왔다면..
에버퀘스트는 최초(?)로 인던을 도입하고 정예몹을 등장.. 각직업군이 필요에 의해 파티를 맺고 몹을 잡는..패턴을 등장시킴. (에버퀘스트가 나오기전까지의 게임들은..파티라 하면 그냥 수다떨거나 거래등의 역할로만 수행했던걸로 알고 있음)
탱/딜/힐/메져/누커/드리블러/버퍼/소환등등 각직업군의 역할을 구분시켜등장시킴.
각종족의 차이와 종족간의 대립구도.비교. 각종족의 세계관등을 게임속에 잘 스며들고 게임속의 몰입도를 가장 잘구현해낸 작품이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다소 떨어진 구도.
4.다옥.
-> 렐름전. 다대다의 전투. 세력간의 싸움, pk 가 먼지 알게해준..게임. 북미게임유저들중에는 상당수가 다옥을 가장 최고의 게임으로 추천. pvp, pve 의 구분이 이 게임에서 확실히 드러나게 해준 케이스. 하지만..우리나라정서와는 반대..
5.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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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던파가 아님!!
이게임을 통해 게임상에서도 실제 목소리로 게임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해준..게임. 지금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톡.네이버톤등등..
존재하지만 게임자체에서 지원을해주고 마이크만 있다면 누구나 활용할수 있게 함.
TRPG 에서 경험했던.. 던전안에 함정.. 슬라임은 둔기로 때려야 된다는것.. 모든 몹에는 속성이 존재한다는것등등 TRPG 의 세계관을 충실히 따라 했던 게임. 삼각주사위 육면체 주사위등등 게임상의 구현 캐릭터 만들때도 만나볼수 있는..내성굴림, 저항수치등등 TRPG를 사랑했던 분이라면..금방 적응 할수 있게 만든 게임.
전투프리스트 , 쌍수 레인져, 쌍수탱커. 석궁바드. 듀얼클래스의 묘미를 극히 잘구현해낸 게임.
P.S 생각나는게 이뿐이네여,.우리나라에서의 게임은..역시 씰 ..이라는 게임을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만..여러분의 북미게임의 정보를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수줍은봉이
수줍은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