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생긴게 5천년 전인데 일괄적으로 태평양 어느 섬에서도 중국의 중원에서도
나일강의 어느곳에서도 모든 곳에서 그때 갑자기 돈이 생겨납니다.
즉 바퀴처럼 누가 만들고 퍼진게 아니에요.
사람이 농사를 지면서 축적을 시작하자 마자 멍청이라도 자연스럽게 나온게
바로 돈입니다. 물물교환 하려고요.
대다수는 조개 껍대기가 돈이었죠.
귀속으로 거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본데.
제가 거래를 못 막는다고 하는건 훨씬 더 근본적인겁니다.
세상엔 수요가 있으면 반드시 공급이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예전에 블리츠1941이라는 게임 해본신 분들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거래 없습니다. 이 게임은 서로간에 거래도 선물도 업어요.
하지만 아이템 매니아에 꾸준히 올라왔죠.
바로 계정거래입니다.
계정을 서로 사고 판겁니다.
못막습니다. 거래는 사람이 하고 싶어하면 막을 도리 자체가 없어요.
금주법도 술 처먹지 말라고 재정하지만 술 처먹고 싶으니까.
사람들은 마피아가 운용하는 불법 음주점으로 들어갔습니다.
국회의원도 이랬으니 마피아가 돈 이때 엄청 벌죠.
어처구니 없이 현거래를 막을 수 있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막으면 좃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조폭이 널뛰고 불법 업체들 널뛰고 게임 아이템 거래는 더 불 안전해지겠죠.
거래를 없에도 게임을 거세 시켜서 거래를 없에도 거래는 일어납니다.
못 막아요. 본능인데 어떻게 막습니까. 돈을 통해서 뭔가 교환하고자 한건 인류 본능이에요.
현거래 찬성측과 반대측 별거 없습니다.
반대측이 이야기하는건 굳이 이 시장을 합법화 할거 없이 냅두면 된다는 겁니다.
이대로 냅두자. 굳이 많은 문제가 있는데 뭐하러 합법화 하느냐
또 이대로 냅두면서 공익 캠페인을 통해서 아이들 세대부터 현거래가 바람직하지 않은것이란 걸
교육시키자 라는 겁니다. 공익광고 수준으로요.
그렇게 해서 법 제정하자 말자. 이게 찬성 반대죠.
뭐 별거 없습니다. 반대측이 거래 본능 부정하는게 아니에요.
정말로 모르는 이들만 부정하죠. 어떻게 부정이 안되는걸 부정하는 겁니다.
여튼 현거래는 거래는 못 막습니다. 그건 만고 불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