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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악마를 잡으려다 악마가 된 왕자 = 10장 서리한... 그리고 속삭임...

레인린
댓글: 2 개
조회: 3010
2016-03-18 21:09:05
  [ 나스레짐 말가니스를 처단할 유일한 희망이자 역병을 끝낼 무기인 마검 서리한 ]
 
 아서스와 무라딘은 용병들을 전부 처단하고 병사들과 함께 캠프로 돌아 왔다...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아서스를 보고 무라딘은 아서스의 곁으로 다가 가서 말했다...


 " 아서스...자네는 부하들에게 거짓말을 했고, 자네를 믿고 싸운 용병들을 배신 했네.... 
  대체 왜 그러나 ? ..... 자네에겐 오직 복수만이 중요한가? " 
 
 
 " 이해 하십쇼. 무라딘... 당신은 말가니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릅니다... " 
 
 " 무라딘 준비 할것이 많습니다... " 





 원정대의 캠프 쪽으로 언데드 군대가 포위해 오는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빠르게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하고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


 " 젋은 왕자여.... 어둠의 군주가 네가 올것이라고 이야기 하더군... 여기가 너의 여정의 
  종착점이지... 너의 파멸의 이야기를 하는 죽음과 함께. 세계의 지붕에서 얼어 붙은 함정
  에 빠졌 느니라... " 
 

 



 " 이게 무슨일이지... 분위가 않좋은데.... 완전히 포위 됬네 아서스... " 
 무라딘은 아서스에게 말했다


 " 무라딘.. 아직 단 하나의 기회가 있습니다! 서리한... 당신의 말처럼 강력한 무기라면 
  우리를 구원해줄 유일한 해결책입니다...그검을 찾는걸 도와주십쇼... 부탁입니다... " 
 
 아서스는 자신들을 포위해 오는 언데드를 보고 무라딘에게 말했다... 무라딘은 얼굴을 
 땅게 떨구고 생각 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이것이 잘하는 짓인지 아닌지... 그리고 
 무라딘은 뭔가 결심한듯 얼굴을 아서스를 향해 올렸다....


 " 나쁜 예감이 드는군... 하지만 내가 자네를 돕겠다고 약속했으니... 알겠네 아서스... " 
 
 무라딘의 말에 아서스는 자신의 부관 팔릭에게 기지 방어를 부탁하고 병사들 몇명과 
 무라딘과 함께 차원문이 있는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 제군들! 우린 아서스왕자님과 무라딘이 올때동안 이곳을 지켜야한다! 목숨을 걸고 
  방어해라! 로데론을 위하여! 국왕페하를 위하여!  "
 









 " 아서스... 말가니스를 죽이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자네앞에는 무엇이 기달리고 있다
 고 생각하나? 축제같은 환영식? 아니면 원정으로 인하여 죽은 자들을 기리는 추모식... 
 뭐라고 생각하나? " 
 
 " 무라딘.... 저의 부하들은 이번원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언데드를 막을수 있다면 그들도 저를 이해해 줄것입니다... 절 믿어 주십쇼 무라딘..
 서리한만 찾는다면 무었이든 하겠습니다... 벌을 받아야된다면 받을테니.... "


 " 형제여.... " 
 



 
[ 수많은 언데드 대군 앞에 목숨을 걸고 자신의 가족과 조국을 지키기위해 싸우는 원정대 ]



 " 아서스왕자님과 무라딘 께서 안전하게 오실때 까지 버텨라! 제군들이여! " 
 팔릭의 함성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팔릭눈앞에는 언데드군단 사이에 악마 가 그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른병사들은 그런 악마의 모습에 겁이라도 먹은듯 점점 
 물러서기 시작했다... 팔릭도 잠시 악마의 모습의 두려웠지만 자신들이 도망친다면 
 조국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에 다시 대열을 맞추기 시작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 전투에서....




 언데드의 군대가 빠른속도로 그들을 향해 돌진해 오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달려오는 
 구울을 방패로 밀치고 그 뒤에 방패병 뒤에 있던 병사들이 방패병들 사이로 언데드 군대
 사이로 돌진 하기 시작했다...  로데론 병사들의 칼앞에 언데드의 병사들은 갈대처럼 
 쓰러져 나가기 시작할때쯤 어디선가 큰 괴성 소리가 들려왔다 병사들의 시선은 큰소리가
 들린쪽으로 향했다... 그들눈에는 거대한 크기의 몸을 가지고 살대신 뼈만이 그 거대한 
 괴수를 지탱해주고 있었다... 괴수는 자신의 입에서 파란색 물체를 날리기 시작했다...
 병사들이 그 물체를 맞자 몸이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굳어지기 시작했고 몸에 있는 
 열대신에 그저 차디찬 얼음이 자신의 몸을 감옥처럼 꽁꽁 묶인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푸른용군단의 시체를 강령술로 다시 부활시켜 스컬지의 종이 되어 버린 강력한 용군단 ]

 " 맙소사... 용이다! 자신의 몸을 방어해라! 궁수들과 포수들은 모두 저 괴물을 쏴라! " 

 궁수들은 활시위를 당기고 하늘을 날고 있는 괴물을 향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그런 궁수들을 비웃듯이 용은 그들을 향해 차디찬 얼음과 비슷한것을 뿜어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궁수들은 서리고룡의 공격을 받고 모두 얼어버렸다 궁수들이 얼어버리자
 드워프 소총수들이 그들을 대신해서 사격하기 시작했다 소총수들은 가까이 있는 적에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 하긴 하지만 하늘을 날고 있는 괴수를 향해 쏘는건 아무 효과도 
 없었다... 서리고룡의 공격의 드워프 소총수들까지도 크게 밀리기 시작했다... 
 


 " 제길.... 왕자님은 언제 오는거지... " 







 " 무라딘 강력한 힘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 힘은 처음 느껴봅니다.... " 
 
 아서스와 무라딘 그리고 몇몇 병사들은 검을 수색할려고 떠난지 1시간 정도가 흘렀다..
 아서스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그검이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자신들의 뒤에있는 
 아군 병사들의 비명 소리가 자기들 귀에서 맴돌고 있다는 생각에 심기가 불편했다..
 


 무라딘은 한번 지도를 펼처 보았다... 지도에는 정확한 위치가 안나타 있지만 대략 
 어느 지점이라는것을 짐작 할수 있을정도였다 무라딘은 지도를 보면서 노스렌드의 
 강력한 추위에 몸을 벌벌 떨었다 뭔가 점점 가까워 질수록 눈보라는 점점 심해져 
 가기 시작했고 몸은 칼에 베이는 느낌이 들정도로 바람은 심하게 몰아 쳤다.... 


 " 아서스... 여기가 공동...묘지 라는군... 자네의 말이 맞아 가까워 졌네 이 지도가 확실
 하다면 이 무덤 다음 지점에 검이 있네... " 
 
 무라딘은 자신의 긴 수염을 만지면서 아서스에게 말했다...


 " 갑시다 무라딘... 지체할 시간이.... " 

 아서스를 따라온 병사 다섯명 중에서 하이엘프 궁수와 로데론 보병의 몸이 파르르 
 떨리더니 갑자기 그들의 눈 색이 변하였다 그리고 잠시후 아서스와 무라딘 을 향해 
 자신의 무기를 들고 달려가 공격 하였다... 아서스는 뭔가 이상하다는걸 알았고 무라딘도
 뭔가 이상하단걸 알고 있었다 


 " 제길! 뭔가가 그들을 조종하고 있네... 아서스! " 
 무라딘은 크게 소리쳤다 그런 무라딘의 목소리를 들은체도 안하고 아서스는 자신의 
 빛의 망치로 하이엘프 궁수의 배를 강력하게 쳐서 날려 버렸다 하이엘프 궁수는 그자리
 에서 쓰러 지고 하이엘프의 몸에서 연기처럼 보이는 하얀 여자가 나타났다. 아니...
 여자 처럼 보이는 것이... 그 여자는 다리가 없는 상태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였다 
 

 " 밴시... 길을 비켜라! 난 너희에게 볼일이 없으니... " 
 아서스는 밴시에게 소리쳤다

[ 강력한 강령술 인하여 영혼의 모습으로 산자의 세계를 떠돌고 있는 죽은 하이엘프 ]

 " 이곳은... 저주 받았다... 그 누구도 가지 못한다... " 
 밴시는 가냘픈 목소리로 아서스와 무라딘에게 말했다... 

 " 넌 날 막을수 없다... 밴시여... 날 막는다면 너의 영혼을 소멸 시켜주겠다... " 
 아서스는 밴시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 산자들은 그 누구도 못지나간다! 마지막 경고다... " 
 
 " 그렇다면 너의 생각을 바꿔 주도록 하마... "
 아서스는 성스러운 힘으로 밴시의 영혼을 파괴 시켰다... 밴시는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다른 한명의 로데론 병사는 그자리에서 자신의 목에 칼을 찌른후
 쓰러졌다.... 


 아서스와 무라딘은 무덤을 지나 검이 잠들어 있는 동굴 앞에 도착했다... 동굴 주변에는
 아까 봤던 무덤과 비슷한 묘지들이 세워져 있었고 여러 시체들이 주변에 널부러져 
 있었다... 아서스는 시체들을 밟고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던중 갑자기 동굴 앞에서 무언가
 나타났다 갑옷으로 자신의 몸을 감싼 형체가... 

 " 돌아가거라.... 필멸자들아. 이 버림받은 땅에는 죽음과 어둠이 너희를 기달리고 있다.."
 인간의 갑옷과 비슷한 형체를 한 거대한 수호자가 아서스와 다른 이들에게 말했다... 

 " 우리가 이미 겪은 일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을것이다... 당장 나와라! " 
 아서스는 자신보다 몇배나 큰 수호자에게 큰소리로 말하였다...

 " 마음대로 믿어라... 하지만 이곳을 지나갈수는 없을것이다... " 
 수호자는 아서스를 보고 돌아가라는 말을 개속 하기 시작했다 수호자가 검을 지키는건 
 확실한듯 보였다 하지만 무엇때문에 그 검을 지키는 이유는 도대체 알수가 없었다...


 " 그렇다면 힘으로 너희를 꺽고 들어가는 수밖에.... " 
 
 아서스는 망치를 들고 수호자를 향해 달려 들었다...  아서스의 망치는 수호자의 방패와 
 부딪혔다 다른 수호자들도 무라딘과 다른 병사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아서스는 수호자의 공격을 피한후 뒤로 돌아가서 수호자의 등을 강력한게 내리쳤다
 수호자는 잠시 주춤한 사이 아서스는 무라딘을 보고 크게 소리쳤다... 무라딘은 
 자신의 왼손에 있던 도끼로 수호자를 향해 던졌다... 수호자는 잠시 자신의 철퇴로 
 아서스를 날려 버리고는 강력한 마법으로 세명의 병사들을 모두 죽여 버렸다... 
 아서스는 천상의 보호막으로 무라딘과 함께 겨우 방어하였고 함께 수호자를 향해 
 공격을 가했다.... 그리고 잠시후 수호자는 아서스에게 말하였다


 " 돌아 가거라..... 너무... 너무 늦기 전에.... " 
 

 " 아직도 그검을 보호하려고 하는것이냐... " 

 " 아니... 검... 검으로 부터 너를 보호 하려는것이다... 젋은 왕자여... " 
 
 수호자는 말을 사라졌다....



 " 무라딘... 끝났습니다... 확인 하러 가시죠.... "


 " 우리의 구원... 서리한을.... " 










































































































워크래프트3의 테레나스

 " 테레나스 페하! 아서스 그녀석이 하는짓을 당장 말려야합니다! 페하...." 
 
 " 우서... 아직 그 애는 어린 아이네... 그의 마음은 다른 젋은이들 처럼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것일세... 자네도... " 

 " 페하... 못보셨습니까? 그 어린애가... 그 젋은이가.... 무슨짓을 했는지 몰라서 말하시는
  것입니까?... 그 젋은이에게 학살당한 백성들은요! 그 젋은이에게 파괴된 도시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아서스를 지키려 하시는것 입니까.... " 


  

 

Lv17 레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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