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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군단 실바나스 이야기 예측

Amor
댓글: 37 개
조회: 4118
2016-05-08 12:09:57
군단과의 전쟁이 예측되자 실바나스는 호드의 새 대족장이 되어 호드를 지휘하게 된다.
실바나스는 과거 가로쉬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덕분에 두 진영사이에는 잠시나마 평화가 유지되었다.

두 진영간의 평화와 군단에 맞서 전선에서 싸우겠다는 대의 속에서 실바나스와 스톰윈드의 왕 바리안 린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바리안은 아서스가 죽은 후 희미해진 실바나스 삶의 공백을 서서히 채워나갔다.



한편 군단과의 전쟁에 대비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실바나스와 바리안에게 부서진 섬 침공계획을 이야기한다.
부서진 섬의 항구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했고 제이나를 제외한 두 수장도 그 의견에 동의했다.

하지만 프라우드무어에게는 군단의 침공을 막겠다는 것 이외에도 다른 계획이 있었다.
테라모어에 대한 복수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실바나스를 제거함으로 호드의 위험성을 미리 없애야겠다는 생각으로 실바나스 제거 계획을 세운다.

이를 모르는 당사자인 실바나스는 바리안과 함께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지휘해 부서진 섬의 항구를 침공한다.
바리안과 실바나스는 항구에서 군단을 점차 밀어내고 있었고 승리는 거의 확실했다.
하지만 전투가 판가름 나려는 순간 제이나는 바리안과 얼라이언스에게 퇴각명령을 내리고 실바나스는 혼자 군단에 맞서 싸우다 생포된다.



실바나스가 퇴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바리안은 제이나의 명령을 거부하고 구하러 다시 항구로 돌아간다.
하지만 도착한 바리안을 기다리는 것은 악마들이 아니라 군단에게 지배를 당하는 실바나스와 그녀를 따르는 호드였다.

호드의 공격에 바리안은 당황했지만 결국에는 탈출에 성공한다.
바리안은 이렇게 상황을 만든 제이나에게 책임을 물으려 했으나 그녀는 이미 달라란과 스톰윈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얼라이언스를 자신의 세력인 쿨 티라스에 편입시킨 후였다.

또 호드와 군단의 침공이 시작되어 얼라이언스의 영토는 황폐화되고 스톰윈드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제이나는 얼라이언스 자치령으로 세력을 하나로 규합하고 언론탄압으로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려든다.
그러자 반발세력이 생기는데 바리안은 이들을 규합하고 신 데피아즈단이라 명명하여 제이나의 독재로부터 대항하기 위해 싸운다.

한 편 스랄은 부서진 섬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티탄의 예언을 발견한다.

사실 살게라스는 공허의 군주로부터 아제로스를 보호하려고 했다는 것.

또 실바나스가 아제로스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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