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용사 = 제라의용사
다들 대충은 알고계실텐데
제라는 수상한 점 투성이죠
(정말 근본없이 개 뜬금 등장한 빛의 설명충... 뜬금없이 등장한것도 성의없어보이는데
왜 일리단이 못된 거처럼 보이고 이제와서 아닌지 설명해주는 ㅡㅡ....
스토리진이 지들 무능함을 방증함과 동시에 '우리 스토리 구멍있어요~' 만 더 부각시키는 캐릭이라고 생각함)
암튼 제라는 살게라스나 킬제덴의 농간일거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빛의용사' 라는 단어에 어떤 반전이 있다면 그 열쇠는 바로 제라가 아닐지?
일부러 빛의용사라는 어처구니없는 타이틀을 일리단에게 입혀서
유저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마지막에 반전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대충 예를들어...
제라의 정체는 공허던 살게라스던간에 일리단의 육신을 이용해 아제로스에 현신하려는 것이었고
일리단의 영혼은 제라에게 속아 또다시 멸망의 위기를 자초하지만
만년동정의 강려크한 정신력으로 육체속에서 영원히 악마와 싸움을 벌이며 스스로와 악마를 영원히 봉인(볼바르...?)
그제서야 모든 죄를 속죄받고 비치전사로 불림. 대충 이런식?
설마 황금 날개 펄럭이며 내가 바로 티탄이다... 가 형 어서... 이러진 않을거라믿음.
21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