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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카라잔 뻘글 ( 스압? )

달마시안의힘
댓글: 7 개
조회: 7397
추천: 17
2016-08-20 10:58:10






※ 해당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주관이 잔뜩 담겨있으므로 100% 신용할만한 정보가 안됩니다.






   목차

       1. 카라잔이란 ?

       2. 내부 지도

       3. 네임드

       4. 의문

       5. 떡밥
         5-1. 봉인된 고서
         5-2. 모건의 터
   
       6. 이모저모












1. 카라잔이란 ?




저승바람 고개 너머 높게 솟아오른 탑, 카라잔은 마지막 수호자였던 메디브의 거처였다. 인간 종족의 수호자이자 당대 최고의 마법사였던 메디브는 아무도 모르게 만물의 파괴자 살게라스의 어두운 영혼에 사로잡혀 있었다. 메디브를 통해 살게라스는 어둠의 문을 열었고, 그렇게 오크와 아제로스의 왕국 간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메디브는 살게라스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싸웠다. 메디브의 마음속에서 생겨난 맹렬한 혼돈 때문에 그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광기에 사로잡혔고, 어릴 적 친구인 안두인 로서는 메디브의 젊은 제자 카드가와 함께 카라잔을 습격하여 자신의 옛 동료를 처단했다. 그날 이후로 가공할 저주가 메디브의 탑과 주변 영토에 스며들었고, 어둠의 장막이 저승바람 고개와 그늘숲이라 알려진 지역에 드리웠다.

최근 몇 년 사이 어둠골의 귀족들이 인근 지역에 퍼진 저주를 조사하려고 죽음의 고개로 모험을 떠났지만, 어둠의 탑에 들어간 자들은 아무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 공식 홈피 설명문 >


불타는 성전 때 추가된 10인용 레이드 던전으로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의 호러 스팟이라 해도 무방할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티리스팔의 마지막 수호자 메디브의 거쳐였으며 그가 죽은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마법사 카드가가 메디브의 제자로써 수련을 받을 떄 지낸 곳이기도 하죠.



하스스톤에서는 호러 기믹대신 밝은 분위기의 모험모드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카라잔 내부는 스톰윈드 왕궁 저리가라 할 정도로 화려하고, 사치스럽죠.








2. 내부 지도


< 클릭하면 커집니다. >

초록색 = NPC
파란색 = 지역 이동 장소
빨간색 & 노란색 = 네임드

실제 카라잔 모양처럼 아래서부터 보시면 됩니다.
지도로 만들어서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어번 갔다오면 길이 익어서 그닥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만들다가 정말.. 승부사의 전당 쪽 이후로 현자타임 와서 그만둘뻔했네요 ㅋㅋ










3. 네임드


< 모든 네임드가 아닌, 비중있거나 의문점을 가진 네임드만 다뤘습니다. >





들어선 후 마굿간으로 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첫번째 네임드 입니다.
그의 말인 천둥이는 카라잔에서 유일한 비선공 몹이죠.

왜 마굿간에 사냥꾼이 있는걸까요? 마구간지기 칼리아드는 그저 천둥이와 어튜맨이 사납다는 식으로만 말합니다.
저승바람 고개가 황폐화 되기 이전에 사냥으로 물자를 조달하던 사람일까요?

죽음의 기사 초반 퀘스트에서 같은 모델링을 한 NPC들이 있는걸로 보아 모델링 자체에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연회장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메디브의 집사 모로스입니다.
집사 외에도 성주라고 불리는듯 합니다.

소설 < 최후의 수호자 > 에서의 묘사는 이상할 정도로 마른 남자라고 나오는데



하스스톤 일러스트를 보면 맞는 묘사같네요, 영화에선 이보단 듬직했던 것 같지만.. 
모로스는 카라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뒤틀린 환영을 보지 않기 위해 항상 안대를 하고 지냈습니다.

이번 군단 카라잔 시나리오에서도 카라잔을 방문한 카드가에게 안대를 차겠냐고 물어보죠.
메디브가 살게라스에 의해 미쳐갈 때 메디브에게 살해당한 후, 되살아나서 카라잔에 상주합니다.
무엇 때문에 되살아 난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주둔지 2단계 여관에 찾아오기도 하고요.

" 도망이요? 제가 갈데가 어딨습니까? "

모로스를 처치하지 않으면 오페라 이벤트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생김새는 티탄 관리인과 매우 유사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울다만의 아이로나야와 울두아르의 프레이야 정도가 있겠네요.

(제 기준에선) 이 고결의 여신이 카라잔에 존재하는 자체가 의문입니다.
이미 유령화된 존재도 아니고, 메디브가 골렘마냥 만들어낸 존재일까요?
그녀는 왜 카라잔에 머무르는 걸까요?






3개의 오페라중 하나가 나오는 오페라 이벤트입니다.
( 빨간모자 / 로미오와 줄리엣 / 오즈의 마법사 패러디 )

고결의 여신이 있는 객실부분 중 하나에 두 해골이 손을 잡고 칼과 병을 든채 침대 위에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 위키 >

이 대목에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도데체 어떤 사건이 두 남녀가 자살하게 만들었느냐 입니다.
연극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그저 연기로 생각 할 수도 있겠으나, 같이 자살한 장면을 보면 둘은 애틋한 관계임을 예측할 수 있죠.
그저 로미오와 줄리엣의 패러디로 볼수도 있겠으나 의심쩍은 부분이 많은건 어쩔 수 없네요





지식의 보고에서 만날 수 있는 샤티로스입니다.
그저 불타는 군단의 하수인 일까요?



테레스티안 앞에있는 타버린 듯한 시체입니다. 주변엔 호문쿨루스도 넘칩니다.
무슨 의식을 거행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으나.. 


7.1때 적용되는 리턴 투 카라잔을 생각해 보면
불타는 군단에게 카라잔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의식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제 생각의 범주에서는 저 샤티로스가 카라잔에 있는 이유를 생각 할 수 없습니다..






메디브 : 모로스, 내 무도회장에 왜 악마가 있는 거지?

.... 일후프가 의식을 통해 소환한게 말체자르인걸까요?
왜 말체자르가 카라잔에 있었는지 어서 공개해줬으면 좋겠네요.




4. 의문



의문점 첫번째. 카라잔에 상주하는 유령들

이 점은 살짝 미묘합니다. 카라잔의 초반부 지역에 등장하는 인간 유령들의 대사가 살짝씩 다르기 때문이죠.

이제야 해방됬다는 경우 / 우릴 내버려두라는 경우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자신들이 유령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걸까요?




의문점 두번째, 카라잔과 황천의 연결

실제로 카라잔을 올라가다 보면 도서관 부분부터 천장이 뚫려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아웃랜드를 보는 듯한, 끝없는 천장 말이죠.



이처럼 말이죠,

공작 말체자르를 처치하는 공간의 이름도 < 황천의 영역 > 입니다.

그리고 마력 발생로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그저 해골 그리핀한마리, 덩치 큰 돌연변이 한마리만 존재하는
갈 필요 없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력 발생로라는걸 봅시다.

고대의 전쟁의 원인인 영원의 샘 마력 남용처럼 카라잔에서 발생하는 마력이 엄청난 수치로 나와
불타는 군단을 끌어들이게 된 것이 아닐까요? 아마 맞다면 그것이 말체자르가 카라잔에 존재하는 이유겠죠.

공작주제에 정찰병 느낌으로 온 것인가..









5. 떡밥


5-1. 봉인된 고서

카라잔 상층의 도서관을 보면 바닥 이곳저곳에 흐트러진 책들이 매우 많이 있는데,
이중 일부는 클릭이 가능한 개체입니다. 이름은 '봉인된 고서'



클릭하면 일정 확률로 책을 줍니다.



말 그대로 일정 확률, 비어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일부 책들은 비어있는 경우엔 불타면서 사라지기도 하고요



카라잔 바닥의 모든책을 뒤져서 찾아낸 책의 종류는 총 4가지

< 티탄의 격노 / 늑대인간의 원한 / 산왕의 유산 / 사자의 구원 >




티탄의 격노 스샷은 못찍었네요, 하여튼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을 사용하면 써진 그대로 버프가 걸리면서 그을린 책장이라는 아이템을 줍니다.



각 책마다 그을린 책장의 내용이 다릅니다.

< 사자의 구원 >

< 티탄의 격노 >

< 늑대인간의 원한 >


< 산왕의 유산 >



도서관이라 그저 책일수도 있으나.. 내용들이 무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5-2. 모건의 터

사실 모건의 터에 관해서는 


인벤 파실리에님이 완벽하게 정리해놨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11221



저는 여기서 그 모건의 터에 진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건의 터 바로 왼쪽에 보시면 상당히 기분나쁘게 생긴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이 나무의 왼쪽에 보시면 돌과 나무 사이에 살짝 틈이 있는데 그곳에서 높히 떨어져 낙사하신 후

영혼상태로 모건의 터 통나무 장벽을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부활가능 팝업이 뜨고, 탐험을 즐기시면 됩니다.














6. 이모저모




모건의 터 앞에있는 예배당에 나오는 영혼의 레벨은 100 ?




고흑과 부죽이 유물무기를 얻는 카라잔 지하는 이미 구현 완료



막혀있으나 모건의 터 처럼 낙사로 시체끌기하면 쉽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아직 별거 없으므로 패스, 유물무기 얻는 장소들은 구현됬으나 그게 전부,
작동하는것도 하나도 없고..





새벽에 일어나서 시간때울 일 없나하고 살펴보다가
7.1 영상보고 심심해서 끄적여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ㅋㅋ

보시는 분들도 즐거운 시간뗴우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Lv52 달마시안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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