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강 유물 연구가 완료되어 제라세탁기가 탈수를 시작할 무렵에 제라와의 대화가 활성화됩니다.
제라 : 영웅이여, 이제 알겠지? 일리단은 꽤 멋질거야. 그는 참으로 빛의 용사란다.
선택지 1 - 당신 부모님이 파충류라면서요? -> (1)
선택지 2 - 맞아요! -> 결말로
(1) (구슬픈 노랫소리가 당신의 머릿속에 울립니다.)
제라 : 하지만 일리단은 정말 너희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어. 그리고 너희를 위해 선물까지 준비했단다.
선택지 ㅡ 그게 뭐죠?
제라 : 일리다리들이 사용하는 날개를 너에게 주려고 한다. 그의 힘으로 이제 공중을 마음껏 활강할 수 있지.
선택지 ㅡ 1. 록타르 일리다리! -> 결말로
2. 눈먼 반쪽짜리 나이트엘프의 날개는 필요없습니다. -> (2)
(2)제라 : 오, 그래. 누구에게나 취향이 있단다, 젊은 용사여. 그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고대 나루의 힘으로 뒤틀린 황천에서 주워온 빛의 날개가 있단다. 일리단은 싫어해도 메르시는 좋아하겠지?
선택지 ㅡ 1. 아줌마 너무 좋아! -> 결말로
2. 엄...그래도 싫어요. -> (3)
(3) 제라 : 난 참을만큼 참았다. 용사여. 누가 뭐래도 일리단은 아제로스의 용사고, 돌아가 다시 생각해보고 말해다오.
제라와의 상호작용이 중단되며, 다음날 다시 퀘스트를 처음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말) 제라 : 그렇지? 이제 너도 인정하는구나. 너도 일리단처럼 아제로스를 위한 희생에 동참하길 바란다.
퀘스트 완료 ㅡ 보상 50골드
일리다리의 날개 / 수호천사의 날개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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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아블로3에서 가져오는 김에 날개도 가져왔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활강이 부러워서 쓴 글이구요. 뭐 어차피 세탁으로 밀어붙일거면 물질적인 보상으로 따르는 시늉이나 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유물 연구가 늦어서 말로만 듣던 그 검사퀘를 오늘에서야 해봤습니다. 뭐라 할말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