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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진영갈등은 껍대기일뿐, 막보는 느조스

내귀에캔디
댓글: 3 개
조회: 1996
2018-02-17 12:23:50


얼라와호드의 진영갈등에 포커스를 잡은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지금까지 공개된 컨텐츠(격전지 지배, 군도 약탈 등)에도 진영갈등이 주내용처럼 보여진다.

그 내용은 티탄 아제로스의 상처(?)에서나온 신비의 광물 아제라이트를 더많이 차지하고자 했던 대족장'실바나스'의 텔드랏실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얼라이언스가 로데론을 손에쥐고 동부왕국을 장악, 호드는 잿빛골짜기에 진출하며 칼림도어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더 큰 전쟁에 대비하기위해 각각 쿨티라스와 잔달라로 동맹을 맺기위해 떠난다...


그러나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바는 두섬과 진영갈등 사이의 '연관성의 부족함'이다. 지금까지의 확장팩을 보면 메인스토리가 벌어지는곳 그 장소가 바로 유저가 플레이하는 인게임상의 무대인 반면 격아는 그에비해 많이 동떨어져있는 느낌이든다.

원정군이 떠나서 메인 전투가 벌어지는 노스랜드,드레노어,부서진섬은 유저가 직접 전투지에 참여하는 반면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동맹왕국 즉 '전투지의 후방'이 게임상의 무대인 유일무이한 확장팩일것이다. 이는 확장팩의 테마인 '진영갈등'에서 많이 빗겨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쿨티라스와 잔달라는 서로 떨어진 섬이라 판다리아와 달리 얼라&호드 군대가 서로 만날일도 없을것으로 보인다. 악역들도 그섬의 원주민들(혈트롤,세스락,드러스트 등)로 채워져있으니 얼라 호드의 전쟁보다 각 섬의 개별적인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같다.

개발자 인터뷰에서 세계관급 악역인 아즈샤라여왕의 등장이 확정되어 스토리 후반부엔 아즈샤라&느조스 세력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있을것같다.

그리고 강력한 공공의적이 돌아옴으로 얼라와 호드는 다시금 화해하고 스토리는 원점으로 돌아오지않을까? 그렇다면 부질없는 이 갈등은 단지 고대신세력의등장과 시체녀 레이드보스 만들기를 위한 배경만들기에 불과한것인가? 아니면 블리자드의 숨겨진 어떠한 의도가 있단말인가?

결론:진영갈등은 페이크이고 진짜배기는 아즈샤라와 고대신 느조스로 예상됨.

Lv6 내귀에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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