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노스와 잘아타스의 떡밥도 제외
1. 무한의 용군단
- 사실상 스토리 떨어지면 아무때나 써먹을 수 있는 패. 시간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어디에다 끌어다 놔도 무방
2. 래시온 (유일한 줄 알았던 타락하지 않은 검은용)
- 판다리아의 안개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내내 지 망상만 믿고 뻘짓하다 스토리상 소멸. 원래 군단 알파버전에선 스토리가 있었으나 검은용 에본혼이 대신함..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나올수 있을지 의문..
3. 넵튤론
- 대지, 하늘, 불의 정령왕은 대격변때 스토리가 매우 진행되었으나 납치되고나서 소식도 없는 넵튤론.. 부서진 해변지역에 자기 용사를 보내긴 했으나 여전히 무엇을 하는지는 모름..
4. 아웃랜드의 오크세력
- 쓰랄의 스승과 아내가 나그란드 소속. 여전히 찔끔찔끔 사람을 끌어다 쓰고 있는데, 여기는 티탄도 없고 공허세력도 별로 없어서 스토리상 써먹기는 힘듬... 네임드 오크들의 부족도 일부 있는데 어떻게 못써먹나?
5. 드레노어의 오크 / 드레나이 세력
- 블리자드의 커다란 실수중 하나. 오크는 그렇다 치고 평행/다중 우주(블리자드에서 정의를 애매하게 해놔서 둘다 적었음)에 단 유일하게 존재하는 티탄행성인 아르거스에서 온 드레나이들도 여기서 복제품이 떡하니 존재.. 종족 자체가 행성에 귀속되는지, 출생에 따라 행성에 귀속되는지 알 수 없기 때매 드레노어 드레나이는 함부로 끌어올 수 없음..오크는... 이놈들 대부분이 개객들이었는데 뭐하러 아제로스에 끌고와?
6. 이미 공략이 완료된 고대신들
- 티탄들이 이샤라즈를 행성에서 뜯어낸 여파에 뜨악하고 봉인만 해버리고 유져들이 처치한 크툰과 요그사론. 일부는 봉인이 풀려서 나온 고대신의 일부만 잡아서 다시 잠재운 것이라고도 생각하는데,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있을지..
7. 이름이 나오지 않은 5번째 고대신
- 잘아타스가 이 고대신의 조각으로 보이는데, 이 고대신이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죽어서 어떤 영향을 남겼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음
8. 블링트론 떡밥
- 유정게였나 역게에 어떤 멋진분이 번역을 했었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지역에 기계군대끼리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중. 개인적으로는 이게 아직 크게 밝혀진바 없는 기계노움 떡밥이었으면 좋겠는데, 공허+육체의 저주에 타락한 노움과 여전히 근근히 버티는 초창기 기계노움과 그 기계노움의 시설이 더 나왔음 좋겠음...
9. 실버문
- 유정게에 언더시티 점령후의 모습이 보이는데,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보임.. 그럼 동부왕국에서 호드의 최후 보루가 된 실버문은 파괴를 수리하고 날라다닐 수 있는 대도시가 될 것인가....
10. 남아있는 뒤틀린 황천의 악마와 공허의 관계?
- 흑마는 여전히 악마를 소환하므로 뒤틀린 황천의 악마들은 여전히 존재함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공허와 과연 무슨 관련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군단에서 괜히 정화된 악마인 로스락시온을 보여준게 아닐텐데...게임을 할때마다 착각을 자주 하게되는데, 악마/지옥마력(혼돈)의 반대는 비전마력(질서)이지 신성(빛)이 아님. 신성의 반대는 암흑/공허이므로 빛으로 로스락시온을 정화했다는 말은 여저히 이해가 안됨.
11. 엘룬, 별무리
- 결국 엘룬은 이세라를 정화시키는 모습만 보여주고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음... 다만 이세라가 별무리처럼 변하고 별자리가 된 것을 볼때 별무리와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음. 그동안 티탄과 별무리는 별개의 존재로 생각되었는데, 티탄관리자였던 헬리아의 부하인 하르바론은 던전 도감상으로 별무리임이 확실하고, 판테온에서 영혼상태로 존재하던 티탄들이 별무리의 모습으로 부할하는 것을 볼때 별무리 자체가 좀 힘이 약한 티탄의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을수도..
그외 더 떡밥이 남은게 있나요?